[스파이샷] 포르쉐 타이칸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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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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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18 08:2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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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이 부분 변경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처음으로 위장되지 않은 프로토타입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뉘르부르크링에서 뒤쪽에 거대한 스포일러를 추가할 초강력 GT 버전을 촬영했다는 것이다.
이 프로토타입에 대한 중요한 내용은 보닛 아래에 숨겨져 있다. 슈투트가르트 근처 바이자하에 있는 포르쉐 R&D 부서의 내부자가 확인한 바와 같이, 테슬라 모델 S 플래드에 대한 포르쉐의 답변, 즉 1000마력이 넘는 타이칸GT가 개발 중인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의 타이칸은 단순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가능성은 낮다. 배터리 팩은 최소 1000hp(745kW)의 전력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지만 문제는 모터에 관한 것이다. 다른 모든 1000마력 전기차는 트라이 모터 설정인 반면 타이칸은 듀얼 모터다. 토크의 양에는 한계가 있으며, 출력을 증강하면 전기 모터는 현재 기술로 만들 수 있다.
따라서 포르쉐는 타이칸의 3중 모터 변형을 출시해야 한다.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현재의 섀시 패키징이 이를 허용하는지 여부에 대해 의심이 있지만, 이 사진과 내부 정보는 그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한다.
테슬라 모델 S 플래드가 포르쉐가 추월하려는 자동차라면 머지 않아 0-100kmh 가속성능이 2초 미만에최고 속도가 320km를 넘는 1000마력 이상의 타이칸 GT를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