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스파이샷] 닛산 아르마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0-16 08:07:55

본문

차세대 인피니티 QX80과 함께 출시될 예정인 닛산 아르마다의 프로토타입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025년형 모델로 2024년 초에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마다는  국제 시장에서 패트롤이라는 이름으로 통하며 두 차량 모두 F-알파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코드명 Y62를 공유한다. 이 플랫폼은 닛산이 1세대 아르마다(코드명 TA60)와 1세대 타이탄(A60)를 출시한 2003년에 처음 소개됐다. 

 

중요한 변화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5.6L V8 엔진이 트윈 터보차지 V6으로 교체되어 424마력을 발휘한다. 이 새로운 엔진은 닛산의 9단 자동 변속기와 조합된다. 이 변속기는 연비를 향상시키고 글로벌 연비 및 배출가스 규제에 부합하는 구성이다. 

d98b51ffb7c96b07c3ef7779c67e15aa_1697411
 

이러한 변화는 업계 동향을 반영한다. 포드의 익스피디션은 2015년에 표준 터보차지 V6를 채택했고, 토요타의 3세대 세콰이어는 하이브리드화와 함께 표준 터보 V6를 통합했다. 

 

닛산이 터보 V6로 전환하는 것은 이 부문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또한 닛산은 레인지로버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암시한다는 소문이 돌며 차세대 아르마다의 미적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테리어에는 더 큰 화면, 고급 소재, 첨단 기술을 채용해 더욱 럭셔리한 느낌을 연출한다. 

 

차세대 아르마다의 공식 데뷔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