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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쉐보레 콜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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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0-16 0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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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는 지난 몇 년간 호평을 받은 8세대 콜벳 세 가지 버전을 선보였다. C8 콜벳과 C8 콜벳 Z06은 최초의 콜벳 하이브리드인 C8 콜벳 E-Ray와 함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여전히 기다리고 있는 버전 중 하나는 이르면 2024년에 출시될 예정인 차기 콜벳 ZR1이다. 쉐보레는 공식적으로 세부 사항을 확인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아낼 수 있는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잠재적으로 역사상 가장 강력한 ZR1 에디션을 보고 있다. 일반 C8에 비해 추가 출력을 제공하는 트윈 터보 V8이 파워트레인으로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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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R1의 마지막 세대와 마찬가지로 표준 스포츠카에 비해 더욱 공격적인 차체와 스타일이 특징이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ZR1에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LT7 V8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C8 Z06 콜벳에 있는 현재 LT6에 대한 업그레이드이다. 5.5리터 트윈터보 DOHC V8이다. 

 

이 엔진은 한 쌍의 터보차저를 통해 GM이 지금까지 생산한 것 중 가장 강력하다. 출력 수준은 약 800-850hp 표시로 설정된다. 이는 C8 ZR1의 755마력에 비해 큰 도약이다. 새로운 ZR1은 하이브리드 파워를 가질 가능성이 낮다.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C8 ZR1은 ICE 파워트레인으로만 구동되는 마지막 ZR1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역사상 마지막 내연기관 전용 콜벳 중 하나이다. 

 

트윈 터보는 ZR1에 약간의 무게를 더할 것이며 예상되는 무게 증가는 약 90kg이 될 것 같다. 이는 표준 C8 콜벳보다 거의 200마력 더 높다. 

 

ZR1은 일반적으로 표준 콜벳에 비해 몇 가지 공기 역학적 업그레이드와 차체 변경이 이루어진다. C7 ZR1은 보다 공격적인 ZTK 에어로 패키지의 일부인 테일게이트 상단에 대형 리어 윙을 특징으로 하며 독일의 엔지니어들이 정확히 두 개의 서로 다른 리어 스포일러를 채용하고 있다. 

 

하나는 옵션이며 어느 것이 가장 적합한지 여전히 불확실하다. 어쨌든 C7 리어 윙은 ZR1에 무려 430kg의 추가 다운포스를 생성했다. 

 

ZR1의 기본 사양으로 앞 얼굴에는 콜벳에 립 스포일러가 추가되어 프런트 엔드 다운포스가 증가한다. 이와 같은 기능은 C8 ZR1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일부 측면이 드러난다. 

 

또한 이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스포츠카 앞 얼굴 하단에서 튀어나온 스플리터로, 신형 ZR1에 우리가 예상하는 위협적인 모습을 제공한다. 앞 부분  중앙에는 대형 그릴이 있고 측면에는 범퍼 모서리 근처에 깊은 흡입구가 있다. 날개 외에도 프로토타입의 후면 페시아는 Z06과 매우 유사하며 동일한 중앙 장착 4개의 배기 팁이 채용되어 있다. 액티브 에어로와 같은 추가 개선 사항은 ZR1의 옵션 패키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휠의 크기는 매우 커서 도로에 추가 V8 동력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대한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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