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부활한 토요타 수프라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이번에 수프라 GRMN을 개발하고 있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주변에서 주행 테스트 중인 프로토타입은 GR 변형용으로 독특한 위장을 하고 있다. 더욱 스포티한 프론트 립이 장착된 것을 볼 수 있듯이 그다지 많이 숨기지 않고 있다.

프로토타입이 상당한 크기의 리어 윙을 착용함에 따라 변화가 계속된다. GR 수프라 45주년 기념 에디션에서 발견된 것과 유사한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독특한 팁과 경량 브래킷이 채용되어 있다. 

나머지 부분은 대부분 이월된 것처럼 보이지만 프로토타입은 더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뒷받침되는 경량 휠을 사용한다. 후자는 드릴링된 디스크와 더 큰 캘리퍼로 보이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일반 모델에서 발견되는 것보다 훨씬 더 공격적이다. 

차가 지면에 더 낮게 보이는 변화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이는 모델이 GRMN 변형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처럼 더 스포티한 서스펜션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난 수년간 수프라 GRMN에 대한 수많은 소문이 있었다. 최근에는 이 차가 올해 말 BMW M4 CSL에서 공급된 트윈 터보 3.0리터 인라인 6으로 데뷔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최대출력 543마력과 최대토크 649Nm를 발휘하지만 그 소문은 희망사항처럼 들린다. 

대신, 쿠페가 473hp와 550Nm를 발휘하는 M4의 트윈 터보 3.0리터 엔진으로 구동된다고 추측할 수도 있다. 이 엔진에는 6단 수동변속기가 조합되어 있으며 수프라 GRMN에도 제공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 

후드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에 관계없이 현재 수프라는 382마력을 발휘하는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하고 0-100km/h까지 4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6단 수동이 조합되면 대시보드에 0.3초가 더 빨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