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기관으로 구동되는 아우디 경주용 자동차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 최신 프로젝트는 도로 주행이 가능한 아우디 R8 GT3의 약 100대 규모의 소규모 시리즈다. 아우디가 수년 동안 여러 경주 시리즈의 기반으로 이 모델을 승인하기 위해 해당 자동차를 준비하는 것이 꽤 필요할 것 같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세러 스포츠팀은 팀은 이미 수년 동안 아우디 스포츠와 성공적으로 협력해 왔다. 성능 최적화 및 맞춤화 역시 셰러 스포츠 업무의 일부이다. 

카메라에 포착된 프로토타입은 아우디 레이싱 드라이버인 프랑크 스티플러가 뉘르부르크링 경주 트랙에서 테스트했다. 

셰러 스포츠가 개발한 아우디 R8 GT3는 오리지널 V10 엔진과 표준 R8의 플로어팬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는 모두 모터스포츠에서 유래했으며 아우디 R8 GT3 에보 2에서 파생됐다. 

비가 내리는 뉘르부르크링 북코스에서 찍은 이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자동차의 지붕 모양은 양산차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레이싱을 연상시키는 휠에는 중앙 잠금 장치가 장착되어 있으며 브레이크, 공기역학, 인테리어, 리어 스포일러, 공기 흡입구 및 자동차 성능 등 많은 부품이 이 한정판만을 위해 개발됐다. 제작된 100개의 모델은 2024년에 판매될 예정이지만 이미 부유한 열광자들에 의해 예약되어 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