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리프트된 현대 i30 제품군의 프로토타입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주변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2024년 상반기에 새로운 모습과 기타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전기차에 큰 투자를 하고 있지만 연소 범위도 무시하지 않고 있다. 

몇 달 전, 현대차는 배터리 전기차와 다른 소형차의 차체 스타일을 포함하여 소형 내연기관 모델의 미래를 보장했다. 이 전략을 선택한 직접적인 경쟁업체를 따라잡기 위해 i30의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를 포함하는 결정이다. 

i30 패스트백의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은 올해 봄에 공개됐다. 이제는 스포츠 버전의 차례이다. 

프론트 엔드에서는 현재 판매 중인 모델에 비해 매우 신중한 변화가 드러난다. 헤드라이트는 주간 주행등 그래픽 시그니처와 마찬가지로 모양이 변하지 않았지만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특히 내부 섹션에서 차이가 있으며 이제 더 큰 개구부가 있는 벌집 패턴이 특징이다. 범퍼에는 측면에도 새로운 공기 흡입구가 있다.

후면에서는 조명이 모양과 밝은 그래픽을 유지하기 때문에 새로운 기능을 발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며, 범퍼는 너무 덮여 있어 범퍼 하단 가장자리의 빨간색 필라멘트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측면 이미지는 대시보드의 일부를 보여주며, 그 위에는 대형 10.25인치 터치스크린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있지만 그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아날로그인 i30 N용 디지털 계기판이 채용된다는 것도 특징이다. 

현대차는 또한 연료 소비량과 오염 물질 배출 수치를 줄이는 데 최적화된 블록인 강력한 2.0리터 터보 엔진을 280마력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시장 출시는 늦어도 2024년 상반기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