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권 북쪽에 있는 폭스바겐 그룹의 테스트 센터 밖에서 위장된 프로토타입 모델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026년에 딜러에 도착할 예정이며 내연기관 엔진을 탑재한 아우디의 마지막 모델이 될 완전히 새로운 아우디 Q7일 가능성이 높다. 

이 가정은 거대한 SUV를 연상시키는 차량의 전체적인 외관, 신형 Q7의 초기 테스트 뮬에서 볼 수 있었던 림, 여전히 오래된 차체를 착용한 림, 보닛과 펜더(둘 다 새로운 Q3의 것을 모방함), 분할된 헤드라이트의 디자인과 그 사이의 차체 이음새로 뒷받침된다. 

그러나 새로운 Q7에 대한 믿음은 이 프로토타입이 중국 전용 Q6과 매우 유사한 그릴 모양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과 모순된다. 현재 유럽/미국 Q7의 도어에 있는 반면 상단에는 필러 장착형 사이드 미러가 있다. 그런데 2025 아우디 Q3에는 도어에 미러가 있고 2024 Q5에는 A 필러에 미러가 장착되어 있다. 

상황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은 중국, 유럽, 미국, 전기식이든 ICE 구동식이든 미래의 모든 아우디가 도어 핸들용 견고한 브래킷을 갖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확실히 내연기관 구동 SUV이지만 추위에 휩싸인 자동차에는 플러시 핸들이 장착되어 있다. 이는 우리가 최소 10년 동안 아우디에서 볼 수 없었던 디자인 요소다. 

이러한 모든 불확실성으로 인해 우리는 새로운 SUV의 파워트레인에 대해 가솔린이나 디젤로 작동할 것이라는 것 외에는 더 말할 수 없다. 

또한 이 새 차가 판매될 시장에 관한 것도 알 수 없다. 그리고 이름도 명확하지 않다. 유럽과 미국을 위한 아우디의 마지막 내연기관 구동 SUV라면 Q7이라는 이름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아니면 중국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라면 오늘날의 중국 전용 Q5 L이나 심지어 Q8을 대체할 수도 있다. 

새로운 유럽형 Q7이 출시되기 전에도 후자가 교체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