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전기이며 BMW M은 이를 잘 알고 있다. 이것이 바로 성능 중심 기술을 테스트하기 위해 쿼드 모터 EV 프로토타입을 제작한 이유이다. i4와 M4의 차체 패널을 결합한 배기가스 제로 프로토타입은 겨울 테스트 중에 카메라에 포착됐다. 눈 위에서 넓은 차체 키트를 과시하는 모습이었다. 

BMW M의 첫 EV 프로토타입은 2022년 8월 처음 공개됐고, 그해 12월 스파이샷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스파이 사진가들이 전면의 추가 립과 플랩, 후면의 스포일러, 새 헤드라이트, 새 브레이크 및 완전히 재설계된 보닛 등 모든 생산 부품이 제자리에 있는 모습을 포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전히 검은색 색조에 흰색, 빨간색, 파란색 그래픽이 포함된 위장 랩을 착용하고 있지만 차체가 실제로 숨겨지는 것은 아니다. 넓은 앞뒤 펜더와 미러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M3/M4에서 나오는 공격적인 얼굴 덕분에 스테로이드 위에 BMW i4처럼 보인다. 그릴은 M4 CSL을 기반으로 하며, 다른 전기차와 달리 막히지 않는다. 미래 제품군에서 더 중요한 것은 차체 패널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이다

 BMW는 쿼드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고급 토크 벡터링 기능을 위해 각 휠을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실제로 이 완전 가변형 M xDrive 4륜 구동 시스템의 새 버전은 탱크 회전 도넛과 기타 놀라운 기능을 허용한다.

BMW는 성능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전기 파워트레인이 1,000~1,200마력 사이에서 생산되어 전례 없는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는 소문이 있다. 섀시 설정 측면에서 맞춤형 서스펜션은 대형 브레이크와 마찬가지로 ICE 구동 M3/M4의 구성 요소를 통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