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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의 萬車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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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 - 이태리 감성의 알파로메오
브랜드 스토리 - 이태리 감성의 알파로메오
알파로메오는 이탈리안 레드만큼이나 뜨거운 정열을 갖고 있는 브랜드이다. 모터스포츠로 시작된 알파로메오의 아이덴티티는 양산차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알파로메오는 1987년 피아트 산하로 들어가면서 재기에 나섰고 90년대는 155와 147이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앞으로의 알파로메오는 유럽 뿐만 아니라 북미 ..
2010-05-07
로터스의 경량화를 통한 친환경 제안
로터스의 경량화를 통한 친환경 제안
로터스는 경량화의 대명사격인 메이커이다. 설립 초기부터 경량화로 성능을 높였고 이는 시대를 앞선 컨셉트였다. 경량화는 최근에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절정에 달한 내연기관의 효율 향상 보다는 경량화의 여지가 더 남아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비용이다. 무게를 줄이는데도 많은 돈이 들어간다. 로터스의 자회사 로터스 ..
2010-04-30
BMW 클래식 센터, 올드카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
BMW 클래식 센터, 올드카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
프리미엄 브랜드는 아이덴티티가 중요하다. 오랜 시간에 걸쳐 구축된 아이덴티티야말로 브랜드 파워를 지탱하는 근간이기 때문이다. 유럽, 특히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이런 부분이 정말 강하다.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는 클래식 카의 상당수가 독일 브랜드라는 것도 이를 뒷받침 한다. 많은 마니아들이 올드카 소유를 원하지만 실제로..
2010-04-12
강화되는 미 연비 기준, 내연기관 효율 향상이 숙제
강화되는 미 연비 기준, 내연기관 효율 향상이 숙제
미국의 새 연비 기준이 발표됐다. CAFE로 불리는 미국의 연비 기준은 자동차 업계의 초미의 관심사이다. 미 연비 기준에 따라 친환경 기술에 대한 투자의 규모가 결정되고 라인업의 재정비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연비 기준의 상향 조정은 예상했던 만큼이었고 미국으로는 처음으로 CO2 배출량까지 추가됐다. EPA에 따르면 새 ..
2010-04-07
현대, 쏘나타에 쎄타 II 터보 첫 선
현대, 쏘나타에 쎄타 II 터보 첫 선
현대, 쏘나타에 쎄타 II 터보 첫 선 현대의 첫 4기통 직분사 터보 엔진이 쏘나타에 첫 선을 보였다. 쏘나타 2.0T에 올라가는 쎄타 II 터보는 트윈 스크롤 터빈과 직분사를 채용해 274마력을 뽑아냈다. 승용차에 올라가는 2리터 엔진 중에서는 가장 높은 출력이다. 37.2kg.m의 최대 토크는 1,800~4,500 ..
2010-04-02
한국차 5개사 85종 엔진 운용-평균 169마력, 리터당 72마력
한국차 5개사 85종 엔진 운용-평균 169마력, 리터당 72마력
2010년 3월 현재, 국내 자동차회사들은 모두 85종의 엔진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커별로는 현대자동차 27종, 기아자동차 29종, GM대우는 13종, 르노삼성 10종, 쌍용자동차 10종 등. 5개사의 평균 출력은 169마력, 리터당 출력은 72마력. 평균 출력은 미국(2009년) 보다 56마력 낮고 유럽..
2010-03-26
다임러AG와 르노의 파트너십, 무엇을 의미하나
다임러AG와 르노의 파트너십, 무엇을 의미하나
다임러AG와 르노의 파트너십, 무엇을 의미하나 다임러와 르노가 파트너십을 맺을 것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이전에 알려진 것처럼 단순히 플랫폼이나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것과는 달리 상호 지분 교환이라는 보다 발전된 형태이다. 현재 나와 있는 밑그림도 예상보다는 구체적이다.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두 회사가 손을 잡을 가능성은..
2010-03-18
2010 F1, 변경된 규정을 알아야 더 재미있다
2010 F1, 변경된 규정을 알아야 더 재미있다
2010년 포뮬러 원 시즌이 시작됐다. 무릇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룰을 먼저 알아야 한다. 그리고 달라지는 룰을 미리 알고 있어야 더욱 재미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포뮬러 원도 마찬가지다. 2010년 시즌에 달라지는 규정을 살펴보자. ▶ 경기 중 재급유 금지 올해 달라지는 규정 중 가장 주목할 것은 경기 중 ..
2010-03-17
유럽 자동차 생산 17.3% 하락, 1996년 이후 최저치
유럽 자동차 생산 17.3% 하락, 1996년 이후 최저치
유럽은 북미만큼이나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자동차 판매가 감소하면서 생산도 동시에 줄어들었다. 한편에서는 이번 경제 위기를 계기로 유럽의 자동차 생산도 상당 부분 정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럽 역시도 과잉 생산이라는 지적이 많기 때문이다. ACEA가 최근 발표한 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유럽의 자동차 생산(승용차와..
2010-03-16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보쉬의 제품군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보쉬의 제품군
1886년 설립된 보쉬는 세계 1위의 자동차 부품 회사이다. 2008년 기준으로 매출액은 451억 유로가 넘고 전 세계에 28만 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보쉬 그룹이 거느린 자회사의 수만 275개가 넘는다. 친환경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보쉬 같은 메이저 부품 회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보쉬의 사업 영역은 그..
2010-03-09
BMW 6세대 5시리즈 in 포르투갈
BMW 6세대 5시리즈 in 포르투갈
BMW 6세대 5시리즈 in 포르투갈 포르투갈은 정말 멀었다. 인천 공항에서 출발해 숙소에 도착하기까지 16시간이 넘게 걸렸다. 리스본은 독일 뮌헨에서만도 3시간이 걸리고 또 다시 1시간을 달려야 숙소에 올 수 있었다. 도착하니 현지 시간으로 밤 10시 가까이 됐다. 아침에 둘러본 호텔 주위의 풍경. 당연히 작은 차가..
2010-03-05
유럽 신차 절반 이상이 140g/km 이하, 소형차 트렌드 가속화
유럽 신차 절반 이상이 140g/km 이하, 소형차 트렌드 가속화
유럽의 CO2 배출량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평균 CO2 규정을 앞두고 각 메이커들의 노력이 수치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작년 기준으로 유럽 신차의 절반 이상은 CO2 배출량이 140g/km 이하이다. 이는 '2012년 130g/km'에 거의 근접한 것이다. 또 101~120g/km 사이 모델의 점유율은 8.9%까지 높..
2010-03-02
현대자동차의 비교 시승,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
현대자동차의 비교 시승,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
현대자동차의 비교 시승,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 언제부터인가 현대는 신차가 나올 때마다 비교 시승회를 열고 있다. 자사의 신차와 경쟁이 되는 국산 또는 수입차를 모아서 비교 시승을 하는 것이다. 취지는 상당히 좋다. 비교 시승이야말로 각 자동차의 장단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정하지 못한 비교가 계..
2010-02-12
브릭스, 2014년에는 글로벌 신차의 30% 전망
브릭스, 2014년에는 글로벌 신차의 30% 전망
2014년에는 중국과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의 브릭스 시장이 전 세계 자동차 판매의 30%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BCG(Boston Consulting Group)는 브릭스 시장은 자동차 판매 뿐만 아니라 제조와 R&D에 이르기까지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보다 현지화가 진행된다면 그 효과는 더..
2010-01-27
ZF 8단 자동변속기, AT 다단화의 정점
ZF 8단 자동변속기, AT 다단화의 정점
ZF 8단 자동변속기, AT 다단화의 정점 ZF는 2002년 BMW 7시리즈에 첫 선을 보였던 6HP로 자동변속기의 다단화 전쟁을 주도했다. 6HP는 당시의 5단 보다 월등한 성능을 보유했고 이후 6단 이상의 자동변속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ZF는 다시 7시리즈에 8단 AT를 새롭게 선보였다. 8단 AT는 각기 다른 AW..
201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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