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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의 자동차론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가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Who’s Who in the World)을 비롯해 세계 주요 인명사전에 수십차례 등재된 대림대학 자동차공학과 김필수 교수가 애정어린 눈으로 본 자동차산업에 대한 글입니다. 김 교수는 낙후된 중고자동차, 정비, 튜닝 및 이륜차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단체를 조직하거나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Total 707건
25 페이지
국내 이륜차 문제, 열린 마음이 필요한 시기이다
국내 이륜차 문제, 열린 마음이 필요한 시기이다
국내 이륜차 문제는 첫 단추부터 끝 단추까지 불모지이다. 필자가 항상 언급한 바와 같이 이륜차 사용신고, 면허시험, 검사제도, 정비제도, 보험제도, 폐차제도는 물론이고 교통 인프라까지 모든 것이 불모지이고 후진 개념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 친환경 이륜차 연구개발 지원제도도 시원치 않아 국내 이륜차 메이커..
2015-07-20
국내 운전면허시험, 언제까지 그대로 둘 것인가?
국내 운전면허시험, 언제까지 그대로 둘 것인가?
2011년 6월 국내 운전면허 시험이 간소화되면서 갖가지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초보운전자의 교통사고 건수가 증가한다고 하는 부분도 제기되고 있고 심지어 중국에서 면허관광을 와서 취득해가는 부작용까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제는 중국 정부에서 국내 단기 체류 관광객의 운전면허 취득을 금지해달라는 공문까지 오는 실정에 ..
2015-07-12
국내 최대 튜닝모터쇼, 서울오토살롱을 통한 국내 튜닝시장 찾기
국내 최대 튜닝모터쇼, 서울오토살롱을 통한 국내 튜닝시장 찾기
국내 최대 최고의 자동차 튜닝모터쇼인 서울오토살롱이 7월 9일~12일 사이에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미 역사적으로 10여년이 될 정도로 국내 자동차 튜닝산업을 대변하는 자리임에 틀림이 없고 국내 튜닝시장을 가늠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부족한 부분도 많다고 할 수 있다. 아직 제대로 된 기업도 변변치 않고 ..
2015-07-05
‘퍼스널 모빌리티 시대’, 제대로 알고 개발 보급하여야 한다
‘퍼스널 모빌리티 시대’, 제대로 알고 개발 보급하여야 한다
신업통상자원부에서 얼마 전 2017년까지 시속 70~80Km의 1천만원 미만의 1~2인승 친환경 교통수단, 이른바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개발 보급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최근의 흐름으로 판단하면 늦기는 하여도 그래도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중앙정부에서 그 동안의 고속 전기차 위주에서 다양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
2015-06-28
르노의 트위지 모델 국내 출시, 법적 제도적 기준이 빨리 구축되어야 한다
르노의 트위지 모델 국내 출시, 법적 제도적 기준이 빨리 구축되어야 한다
르노의 트위지 모델이 국내 출시되었다. 트위지는 이륜차도 아니고 일반 자동차도 아닌 중간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얼마 전 행사에서 서울시와 BBQ, 르노삼성차가 함께 협약식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틈새 친환경 차종으로 자리매김을 선언하는 자리였다. 번호판을 부여받고 보험도 가입하여 바로 운행할 수 있는 기준도 마련하였다. ..
2015-06-24
국내 전기차 보급, 올해 잘 해야 한다
국내 전기차 보급, 올해 잘 해야 한다
올해 국내 전기차 보급량은 3천대이다. 각 지자체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가장 큰 규모는 제주도, 서울시 등으로 시작된다. 일부 지자체는 공모제가 끝나서 본격 보급하고 있으나 아직 제대로 공모가 되지 않아 연장한 경우도 있다. 각 자자체 별로 잡음도 발생하고 있다. 계약자가 인수를 포기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고 있고 아예 공..
2015-06-14
자동차 튜닝관련 협회통합, 이제는 얘기하지 말자
자동차 튜닝관련 협회통합, 이제는 얘기하지 말자
재작년 시작한 국내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가 어느 덧 3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그러나 가시적으로 변화에 대한 움직임을 일선에서는 느끼지 못하고 있다. 물론 수십 년 불모지였던 국내 관행을 개선하고 제도적 법적 개선을 한순간에 이루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마도 내년 후반쯤에는 일선에서 느끼는 감각도 달라지리라 확신한다...
2015-06-07
현대차 그룹, 해외 생산 70%의 가능성은?
현대차 그룹, 해외 생산 70%의 가능성은?
해외도 마찬가지이지만 국내 여건은 더욱 좋지가 않다. 특히 자동차 분야는 수입차와 국산차가 치열하게 접전을 펼치면서 시장 점유율 확보 전쟁이 한창이다. 연간 130~140만대 정도의 그리 큰 시장은 아니지만 국내 시장은 테스트 배드 역할의 중요한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소비자의 취향 분석은 중요한 변수이지만 무엇보..
2015-05-31
저속 전기차, 버릴 것인가?
저속 전기차, 버릴 것인가?
저속 전기차라는 용어가 사라지고 있다. 지난 6년 전 저속 전기차라는 명칭으로 국내 시장에 일부 공급되던 저속 전기차는 현재 공급된 전체 전기차 3천 여대 중 100여대가 남아있는 실정이다. 모든 저속 전기차 제작사는 모두 망하고 예전 공급된 저속 전기차가 애물단지가 되어 남아있는 형국이다. 당시 두 개의 대표적인 저속 ..
2015-05-25
쉐보레 볼트, 르노 트위지로 본 전기차 보조금 논쟁, 무엇이 답일까?
쉐보레 볼트, 르노 트위지로 본 전기차 보조금 논쟁, 무엇이 답일까?
쉐보레 볼트는 전기차의 한 종류이다. 엄밀히 얘기하면 주행거리를 늘린 Extended Range EV라고 한다. 약 80Km를 오직 배터리로 주행하다가 그 이상이 되면 탑재되어 있는 소형 가솔린 발전기가 동작되면서 충전하면서 주행거리를 늘리는 자동차이다. 기존 전기차의 주행거리 한계를 소형 엔진 탑재로 늘린 신개념 전기차..
2015-05-17
이륜차용 블랙박스 장착, 일반 자동차보다 더 중요하다
이륜차용 블랙박스 장착, 일반 자동차보다 더 중요하다
<!--StartFragment-->국내 이륜차 산업과 문화는 후진적이고 불모지라고 할 수 있다. 각종 이륜차 제도는 물론이고 인프라는 물론, 이륜차 산업은 무너질 정도이고 이륜차 문화도 정립이 되어 있지 못하다. 정부도 관심이 없고 관련 단체가 여러 개가 있지만 어느 하나 제대로 작동이 되지 못하고 있다. 머..
2015-05-10
중국 전기차 시대 본격 진입, 우리는 뒤쳐질 것인가?
중국 전기차 시대 본격 진입, 우리는 뒤쳐질 것인가?
지난 8년간 국내 전기차 활성화를 이끌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였지만 현재 공급된 전기차는 2천 5백 여대에 불과하다. 검증할 말한 규모가 되지 못하여 한국형 전기차 활성화를 이끌기 위한 공급량 자체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올해 전기차 공급대수는 약 3천 여대에 불과하고 전국 몇 개 지자체에서 공모에 들어가고 있으..
2015-05-03
중고차 성능점검제도, 확실하게 개선할 시기이다
중고차 성능점검제도, 확실하게 개선할 시기이다
엊그제 한국소비자원에서 중고차 관련 소비자 피해발표가 있었다. 2013년에 비하여 2014년의 중고차 피해 사례가 약 20% 증가한 내용이다. 피해 사례 중 전체의 80% 정도가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 내용과 실제 차량의 상태가 다르다는 내용이 주류를 이루었다. 다시 말하면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이 문제가 있고 이를 믿을 수..
2015-04-21
5부제 같은 전시 행정은 중지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라
5부제 같은 전시 행정은 중지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라
우리나라의 에너지 소비는 다른 선진국에 비하여 상당히 많은 국가이다. 단순히 에너지 소비가 많다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 효율성이 약하다는 것이다. 즉 필요 없이 낭비하는 요소가 크다는 뜻이다. 그 만큼 에너지가 자체적으로 공급되는 국가도 아니고 전체의 약 97%를 수입하는 자급자족이 거의 없는 국가이다. 특히 풍력이나 태양..
2015-04-13
국내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차 출시, 상당한 역할을 할 것이다
국내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차 출시, 상당한 역할을 할 것이다
친환경차는 이제 시대의 대세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내연기관차와 더불어 친환경차는 더욱 중요성이 커질 것이고 각종 약점이 사라지면서 더욱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확실하다 할 것이다. 물론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 연료전지차 3총사이다. 하이브리드차는 지난 1997년 12월 도요타 프리우스가 출시된 이래 1..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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