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드림카를 만나다. 드림카 나이트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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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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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19 03:5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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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드림카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감성 이벤트 '드림카 나이트 드라이브' 행사를 열었다.벤츠코리아는 17, 18일 이틀간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내 애스톤 하우스와 인근 도심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다양한 쿠페, 카브리올레, 로드스터 등 드림카 모델을 체험할 수 있다. 차종은 C-클래스 쿠페, E-클래스 쿠페, E-클래스 카브리올레, CLS-클래스, CLS 슈팅 브레이크, SLK-클래스, SL-클래스 등이다.벤츠코리아는 최근 소형 모델인 A클래스와 CLA클래스, 준중형급 뉴 C클래스 등 중저가 신모델을 연이어 출시하며 올 5월까지 지난해보다 40.4% 늘어난 1만3735대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 해 폭스바겐에게 2위 자리를 내어주며 고전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이러한 변화의 원인에는 달라진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략에 있다. 신차로 먹고사는 자동차메이커인 만큼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추가해 고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기존의 중대형 세단 위주의 차량구성과 마케팅 전략에서 젊은 소비자를 위한 소형 모델 라인업까지 강화해 가기 시작했다. 지난 해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된 A클래스를 시작으로 1월의 뉴 CLA 클래스, 신형 C클래스까지 탄탄한 디젤 라인업을 추가해 갔다.현재 벤츠 코리아는 올해 5월까지 누적 판매량 1만3735대로 전년대비 40.4% 상승하며 경쟁사인 BMW, 폭스바겐, 아우디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브리타 제에거 벤츠코리아 사장은 올 해 3만대의 판매목표를 제시하며 "1886년 세계 최초의 자동차를 발명한 이래 벤츠의 야망은 고객들의 흥미를 끄는 꿈의 차를 만드는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