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서비스 - 문답으로 보는 블랙박스 구입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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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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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25 20:2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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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량 영상기록장치, 블랙박스를 많이 장착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그런데 이들 영상기록장치의 성능에 대한 해석이 소비자와 공급자 사이에 차이가 커서 법정 다툼을 벌이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올바른 영상기록장치 블랙박스 고르는 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내 차의 변호사라는 한 블랙박스 광고문구가 생각나는데요, 블랙박스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차량용 영상기록장치는 일반적으로 블랙박스라고 알려져 있다. 최근 제품은 HD급 영상을 지원하고 기본적으로 2채널까지 녹화가 가능한 제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데요. 고가의 제품 보다는 본인의 용도에 맞게 구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녹화품질과 이를 저장하는 메모리 용량 그리고 녹화된 장면의 품질을 좌우하는 화소수와 마지막으로 1초당 몇장면이 녹화되는지 체크하는 초당 프레임수가 중요합니다. 여기에 촬영각도까지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사고현장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 화소수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구입시 주의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우선 화소수를 보면, 시중에는 주로 30만 화소부터 200만 화소급의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는데요. 문제는 제품 사양서에 130만 또는 150만화소급 렌즈라고 표시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현혹되면 안되는데요. 카메라는 150만화소를 제공하는데, 그래픽 처리 능력이 떨어져 막상 저장되는 화소는 32만화소급인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확인방법은 제품설명서에 저장영상이라는 곳에 640×480 이런 숫자가 보일텐데요. 이것을 곱해보면 저장되는 영상의 화소수가 나오게 됩니다.
프레임에 대한 내용도 있는데요, 프레임은 어느 정도의 제품이 좋을까요?
프레임수는 보통 초당 10에서 30프레임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요즘 제품은 최소 11프레임 이상인 것이 대부분입니다. 11프레임 정도면 동영상이 조금 부자연스럽구요. 20프레임 이상이어야 자연스런 영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보통 2채널로 전후방을 관찰하도록 제작된 블랙박스인데요 어떤 제품의 경우 30프레임 제품이라고 적혀있으면서 전방카메라 15프레임, 후방 카메라 15프레임으로 촬영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블랙박스 영상를 확인하는 것도 편리한 제품이 좋을 것 같은데요. 어떤가요?
영상이 저장된 파일을 어떻게 볼 수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요. 일부 고가의 제품은 제품 자체에 LCD창이 내장돼 있어 즉시 녹화된 영상을 재생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블랙박스는 사고 발생시에만 사용한다는 것을 고려할 때 개인적으로는 불필요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또, pc에서 쉽게 재생이 가능한 MP4 등의 확장자도 있지만 제조사에서 자체 개발된 저장 방식이라 전용 플레이어를 따로 받아 설치하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영상을 저장하는 메모리의 용량은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메모리 용량은 가능한 한 대용량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1GB 당 1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는데요. 16GB는 16~20시간 정도 녹화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고 실제 16GB의 제품들이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블랙박스가 얼마나 넓은 주변 환경을 촬영하는지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화각은 어떤 범위까지 촬영이 가능한지 여부를 결정짓는데요, 좌우는 120도 정도면 충분합니다. 상하는 크게 의미 없다고 판단되구요. 가능하다면 차량의 양쪽 헤드램프부분에 접촉사고가 나는 경우도 촬영가능한 각도면 될 것 같습니다.
전원의 중요한 부분일텐데요. 상시전원공급장치도 별도로 판매되기도 하는데 구입전 전원과 관련된 확인사항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상시전원연결장치를 장착하는 경우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아닌 경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전원 공급 후 정상적으로 녹화가 시작되는 시간이 몇초 정도인지 확인이 필요한데요 일부 제품의 경우 시동 후 바로 출발할 경우 몇 백미터를 진행할 동안 녹화가 안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전원을 제거한 이후에도 최소 몇 초간은 블랙박스가 작동해야 하는데요. KS 규격에도 블랙박스는 사고 후 15초간 영상이 녹화되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야간촬영시 충분히 차량 변호판의 확인이 가능한지도 꼭 살펴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 차의 변호사라는 한 블랙박스 광고문구가 생각나는데요, 블랙박스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차량용 영상기록장치는 일반적으로 블랙박스라고 알려져 있다. 최근 제품은 HD급 영상을 지원하고 기본적으로 2채널까지 녹화가 가능한 제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데요. 고가의 제품 보다는 본인의 용도에 맞게 구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녹화품질과 이를 저장하는 메모리 용량 그리고 녹화된 장면의 품질을 좌우하는 화소수와 마지막으로 1초당 몇장면이 녹화되는지 체크하는 초당 프레임수가 중요합니다. 여기에 촬영각도까지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사고현장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 화소수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구입시 주의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우선 화소수를 보면, 시중에는 주로 30만 화소부터 200만 화소급의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는데요. 문제는 제품 사양서에 130만 또는 150만화소급 렌즈라고 표시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현혹되면 안되는데요. 카메라는 150만화소를 제공하는데, 그래픽 처리 능력이 떨어져 막상 저장되는 화소는 32만화소급인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확인방법은 제품설명서에 저장영상이라는 곳에 640×480 이런 숫자가 보일텐데요. 이것을 곱해보면 저장되는 영상의 화소수가 나오게 됩니다.
프레임에 대한 내용도 있는데요, 프레임은 어느 정도의 제품이 좋을까요?
프레임수는 보통 초당 10에서 30프레임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요즘 제품은 최소 11프레임 이상인 것이 대부분입니다. 11프레임 정도면 동영상이 조금 부자연스럽구요. 20프레임 이상이어야 자연스런 영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보통 2채널로 전후방을 관찰하도록 제작된 블랙박스인데요 어떤 제품의 경우 30프레임 제품이라고 적혀있으면서 전방카메라 15프레임, 후방 카메라 15프레임으로 촬영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블랙박스 영상를 확인하는 것도 편리한 제품이 좋을 것 같은데요. 어떤가요?
영상이 저장된 파일을 어떻게 볼 수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요. 일부 고가의 제품은 제품 자체에 LCD창이 내장돼 있어 즉시 녹화된 영상을 재생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블랙박스는 사고 발생시에만 사용한다는 것을 고려할 때 개인적으로는 불필요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또, pc에서 쉽게 재생이 가능한 MP4 등의 확장자도 있지만 제조사에서 자체 개발된 저장 방식이라 전용 플레이어를 따로 받아 설치하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영상을 저장하는 메모리의 용량은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메모리 용량은 가능한 한 대용량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1GB 당 1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는데요. 16GB는 16~20시간 정도 녹화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고 실제 16GB의 제품들이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블랙박스가 얼마나 넓은 주변 환경을 촬영하는지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화각은 어떤 범위까지 촬영이 가능한지 여부를 결정짓는데요, 좌우는 120도 정도면 충분합니다. 상하는 크게 의미 없다고 판단되구요. 가능하다면 차량의 양쪽 헤드램프부분에 접촉사고가 나는 경우도 촬영가능한 각도면 될 것 같습니다.
전원의 중요한 부분일텐데요. 상시전원공급장치도 별도로 판매되기도 하는데 구입전 전원과 관련된 확인사항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상시전원연결장치를 장착하는 경우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아닌 경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전원 공급 후 정상적으로 녹화가 시작되는 시간이 몇초 정도인지 확인이 필요한데요 일부 제품의 경우 시동 후 바로 출발할 경우 몇 백미터를 진행할 동안 녹화가 안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전원을 제거한 이후에도 최소 몇 초간은 블랙박스가 작동해야 하는데요. KS 규격에도 블랙박스는 사고 후 15초간 영상이 녹화되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야간촬영시 충분히 차량 변호판의 확인이 가능한지도 꼭 살펴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