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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클래스의 디자인 변화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12-20 16: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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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ligent(자율주행자동차), Strongest(최강), Beautiful(아름다움), Efficiency(효율성)으로 대변되는 신형 S클래스는 벤틀리와 롤스로이스가 부럽지 않은 차로서의 포지셔닝을 노리고 있다. 벤츠의 혁신적인 기술을 모두 녹여내 탄생시킨 4세대 S클래스와 신형 5세대 S클래스의 디자인 변화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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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의 앞쪽에서는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디테일을 사용한 범퍼와 에어 인테이크 주변 등의 변화가 보인다. 리어에서도 라운드화가 가장 큰 특징. 리어 컴비내이션도 그렇고 트렁크 리드, 범퍼에 이르기까지 모든 에지를 죽였다. 아래쪽 디퓨저 타입의 배기 파이프의 디자인도 좌우를 연결하는 수법으로 차별화를 위한 수법을 동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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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크기 전장×전폭×전고가 5,246(5,115mm 숏 휠 베이스)×1,899×1,483mm. 휠 베이스 3,165mm(3,035 숏 휠 베이스). 선대 모델에 비해 프로포션의 완성도가 더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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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꼭지 별과 대형 그릴의 강한 아이덴티티는 변함없다. 양산 브랜드들처럼 파격적인 변화가 아니라는 것이 특징이다. 헤드램프에서부터 차 안팎에 500여 개의 LED가 장착되어 있다. 세계 최초로 모든 조명을 LED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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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 디퓨저 타입의 배기 파이프의 디자인도 좌우를 연결하는 수법으로 차별화를 위한 수법을 동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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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플래그십 모델다운 고품질과 호화스러움을 표방하고 있다. 대시보드는 바늘땀 엑센트가 살아 있는 소프트한 레저로 감싸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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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은 12.3인치의 디스플레이 창이 두 개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가로 세로 8 대 3로 대각선 길이가 307mm나 되는 고해상도 블랙 패널이다. 왼쪽에는 운전에 필요한 인포메이션 기능이, 오른쪽에는 인포테인먼트용 기능들이 설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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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휠의 조작버튼도 크롬으로 변화했다. 원형에서 사다리콜 형태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변했으며 별도의 버튼들을 통합시킨 형태. 주행시 종종 햇빛이 반사되어 시야를 가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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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화면은 스플릿 뷰로 조수석에서도 각각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있어야 할 곳에 필요한 것들이 있고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위화감없이 익숙해질 수 있다. 기능보다는 각종 정보를 표시해 주는 인테페이스 디자인이 눈을 즐겁게 해 준다. 차후 문자 메시지 또는 이메일 음성 전환 기능도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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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페시아 아래 부분은 네 개의 원형 에어벤트가 자리하고 있다. 과거의 2구형에서 4구형 형태로 변화했다. 가운데 아날로그 시계가 조금은 작아 보인다. 그 아래 버튼들을 에어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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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은 5세대 COMMAND 시스템으로 터치 스크린이 아닌 콘솔박스 앞의 다이얼로 한다. 블루투스로 연결시켜 전화번호를 입력하거나 라디오채널을 선택할 때는 커맨드시스템 상단의 키버튼을 이용한다. 정전기식 터치방식으로 운전 중 시야를 내리지 않아도 오른쪽 상단 화면을 통해 어느 버튼에 손가락이 올라와 있는지 확인된다. 5세대 COMMAND 시스템에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사용된다. iOS와 안드로이드와 블랙베리용 시스템 등 시장에 따라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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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는 5인승. 하지만 리어 시트 가운데는 보조석 개념이다. 오늘날 가능한 모든 기능을 채용하고 있다. 착좌감이 고급스럽다. 리어시트는 지금까지의 37도에서 43.5도까지 리클라이닝된다. 또 앞쪽으로 젖혀져 뒷좌석에서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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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레스트 일체형에서 별도로 구분된 뒷좌석 디스플레이창. 이전모델보다 고해상도로 변경되었으며 앞좌석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부분의 정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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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뒤 암레스트는 그 넓이로 인해 테이블로 사용해도 될 것 같다. 오른쪽 시트에 마사지 기능이 내장된 에너자이징 마사지에는 14개의 에어 쿠션과 워밍 기능이 포함돼 있다. 마사지 프로그램은 6가지. 휴대폰처럼 생긴 별도의 리모콘으로 작동한다. 실제 작동시 등에 느끼는 감각이 강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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