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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애프터 서비스 - 루프(roof) 편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5-21 17:51:57

본문

자동차의 루프는 사고에서 운전자를 보호하고 차체의 강성을 유지시키고 비바람을 막는 역활을 한다. 또, 자동차 안이 어떤 장소보다 안락하게 느껴지는 건 편안한 시트가 몸을 감싸고 지붕이 낮게 드리워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환기라는 기능적인 목적뿐만 아니라 오픈에어링의 기분을 살리기 위해 요즘 대부분의 차에는 '썬루프'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국내외 자동차 메이커에서는 달리는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오픈탑 모델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오픈탑 못지않은 개방감을 자랑하는 글래스루프도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글,사진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자동차의 루프는 이제 차를 선택하는 중요한 세일즈 포인트가 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욕구가 반영되고 차량을 더욱 고급스럽게 만드는 다양한 루프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1. BMW 미니 쿠퍼의 소프트탑
신형 미니 쿠퍼의 소프트탑은 기존의 소프트탑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바로 썬루프의 슬라이딩 기능과 같이 소프트탑의 일부가 열리도록 되어 있는 것. 완전한 오픈탑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다. 미니를 몰고 다니며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럽지만 오픈탑의 기분도 즈릭고 싶다면 가볍게 루프개폐버튼을 한번 누르면 된다. 작은 실내 안에 햇볕이 가득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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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우디 Q5의 글래스루프
아우디 Q5의 글래스루프는 동급모델 가운데 가장 훌륭한 실내개방감을 선사한다. 1,2열 시트를 가특 채운 글래스루프는 절반이 슬라이딩 되며 원터치로 작동되는 가림막은 너무 강한 빛이 내리쮤 경우 유용하다. 평범한 날씨에도 부드러운 실내분위기가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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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르쉐 타르가4S의 글래스루프
포르쉐 타르가4S는 고성능 스포츠카에서는 보기힘든 글래스루프를 채용하고 있다. 지붕을 빈틈없이 가득 차지하고 있는 글래스루프는 박스터 카브리올레처럼 소프트탑을 열어젖힌 기분을 느끼게 한다. 트렁크까지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내려오는 글래스루프는 물건적재시에는 오픈도 가능하다. 글래스루프를 채용하면서도 기능을 놓치지 않은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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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푸조 308SW의 글래스루프
푸조는 일찍부터 글래스루프를 자사의 모델에 적용시켜왔다. 308SW는 항상 어딘가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차다. 넉넉한 적재공간과 자유로운 시트배열, 여기에 글래스루프는 화창한 봄날의 소풍을 떠올리게 하는 중요한 요소. 아래의 영상은 푸조 308의 글래스루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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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아 쏘렌토R의 파노라마 루프
국내 메이커들도 앞으로 다양한 차량에 글래스루프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기아 쏘렌토는 전면글래스는 아니지만 파노라마 썬루프를 적용하고 있다. 파노라마 선 루프다. 갈수록 개방감을 중시하는 추세에 걸맞는 장비. 차체 위에서 보면 전체가 글래스이지만 안에서는 앞뒤 분리가 되어 있다. 앞쪽 글래스는 통상적인 선루프와 마찬가지로 틸팅과 슬라이딩 기능이 있고 뒤쪽은 고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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