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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애프터서비스 - 마초가 원하는 자동차 편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11-25 12:35:31

본문

거침없이 산길을 주파하고 수렁을 가로지르는 육즁한 덩치의 오프로더는 '강한 남성'이라는 남자들의 로망에 가장 가까이에 다가가 있는 자동차들이다. 안락함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일반적인 선택에서 벗어나 자신을 위험속으로 던지고 이를 헤쳐나가는 짜릿한 경험은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알수없는 카타르시스이다. 아래에 소개된 차량들은 바로 이러한 세상에 발을 들여놓게 해 줄 수 있는 전문 오프로더들. 마초들의 세계로 안내할 가이드들이다.

1. 포드 익스플로러 스포츠 트랙
트럭의 나라라고 할 수 있는 미국시장에서 SUT로 분류하고 있는 모델들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 스포츠 트랙은 픽업 트럭 베이스가 아닌 SUV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는 모델이다. 이런 형태의 모델을 미국시장에서는 크루캡 픽업트럭으로 분류한다. 통상적인 익스텐디드 픽업은 2도어형으로 뒤쪽에 작은 공간이 있는데 반해 이쪽은 4도어 형태로 리어 시트가 정상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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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짚 컴패스
짚 컴패스는 정통 오프로더 브랜드의 라인업에 포함되기에는 어딘지 맞지 않는 구석이 있다. 짚 컴패스에 탑재되는 엔진은 2,360cc직렬 4기통 DOHC 의 예의 월드 엔진으로 최고출력 172ps/6,000rpm, 최대토크 22.4kgm/4,500rpm를 발휘한다. 이 엔진은 소위 말하는 월드 엔진으로 크라이슬러와 현대자동차, 미쓰비시가 GEMA(Global Engine Manufacturing Alliance)이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해 공동으로 개발한 것. 주행감각은 경쾌하지만 외모만큼의 터프함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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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랜드로버 디스커버리3 G4 스페셜 에디션
진정한 오프로더의 정수, G4 스페셜 에디션은 오프로드 매니아들의 드림카일 것이다. G4 챌린지를 위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로, 경기에 참여하는 차량과 모든 사양이 동일할 정도로 오프로드 주행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고유의 페인팅과 험로 주파 능력을 높여주는 장비들은 보기만 해도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오프로드 주행 능력이 강조되어 있지만 기존의 편의 장비는 그대로 적용되어 럭셔리 SUV로서의 품위도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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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4 3.0 TD V6
세계에서 유일하게 4×4모델만 만드는 랜드로버 브랜드의 DNA를 가장 잘 살리고 있는 디스커버리4는 재규어와 공동 개발한 5리터 V형 8기통 가솔린과 2.7/3.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사막 위의 롤스로이스’라는 별명의 레인지로버와는 달리 험로 주파성 등 오프로더로서의 이미지가 강한 SUV. 4세대 모델은 기술적인 획기적인 진보보다는 감성적인 측면에서 캐쥬얼한 분위기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 디스커버리3도 많이 부드러워졌지만 4세대 모델은 주행성도 더욱 매끄러워졌다. 거기에 인테리어도 신세대 감각을 반영해 좀 더 호화롭고 사치스럽게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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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폭스바겐 투아렉 V10 TDI 인디비주얼
세계에서 유일한 V10 디젤을 얹은 투아렉은 디젤 엔진에 있어 세계 최고임을 자부하는 폭스바겐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다. 엔진만큼이나 화려한 인디비주얼 패키지와 첨단 장비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지만 순간적인 기름값에 유난히 민감한 국내 소비자에게 1억이 넘는 5리터 디젤 SUV는 그야말로 사치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그러나 모두에 말한 것처럼 V10 디젤의 투아렉은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스페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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