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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애프터서비스 - '무엇이든 알려드립니다' 편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1-06 17:16:21

본문

우리는 운전석에서 전방위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받아들인다. 룸미러을 통해 차량 뒤쪽의 상황을 확인하고 사이드미러를 통해 좌우측의 차량 유무를 확인한다. 노면의 상황을 타이어와 차체를 통해 전해오는 진동을 통해 확인하고 엔진음과 배기음 등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파악한다. 이렇게 전방위를 확인해야하는 운전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기위해 자동차는 좀 더 다양한 정보를 여러가지 형태의 디스플레이창을 통해 운전자에게 전달한다. 날이 갈수록 편리하게 진화하는 다양한 자동차내의 인포테인먼트를 살펴보자.

1. 기아 K7
기아 K7에는 현대 YF쏘나타에도 장착되어있던 모젠네비게이션과 함께 일정관리프로그램, 운행정보, 경제운전정보 등을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소모품의 교환주기를 운전자에게 알려주고 모젠이 연결되어 있는 경우 원격으로 차량진단까지 가능한 편의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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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주차를 위한 뷰카메라화면도 근래 가장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일반적인 직각주차화면에 평행주차 설정도 가능해 평행주차시에도 가이드 라인에 맞춰 주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탑뷰설정도 선택이 가능해 리어뷰카메라에도 보이지않는 차량 후방의 바로아래의 상황도 볼 수 있어 주차가 어려운 운전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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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혼다 시빅
혼다 시빅의 속도계는 독특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일반적인 스티어링휠 뒤쪽이 아니라 운전자의 시선이 위치하는 전방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 운전자가 시선을 아래로 내리지 않고도 운전중에 속도를 확인하는 것이 편리하다. 속도계의 이러한 위치는 속운전자의 편리함 뿐만아니라 실내 인테리어에서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요소이다. 아날로그 방식이 아니라 디지털 방식으로 시안성을 높인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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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오프로딩을 즐기는 운전자에게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의 서라운드뷰시스템은 최고의 편의장비이다. 이제는 차 안에서 모니터를 차량의 전후좌우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좌우 바퀴만을 보고 싶으면 두 개의 카메라만 작동시키면 된다. 또 일반도로에서는 차체 앞쪽만을 모니터 전체에 보이도록 할 수도 있다. 조수석에서 모니터를 주시하다보면 동승중인지 동영상을 시청하는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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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포드 토러스
포드 토러스의 백미라면 단연 포드 SYNC 시스템. 일반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모든 메뉴가 음성으로 선택,이동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음성인식율도 뛰어나 흔히 콩글리쉬라고 불리는 한국식 영어발음에도 인식율이 우수하다. 졸음운전에 이어 가장 많은 사고발생요인중 하나인 차량내 기기조작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편의장치. 팁 하나를 더하자면 블루투스기기로 전화통화중 차량에서 내리면 자동으로 핸드폰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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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포르쉐 파나메라
포르쉐의 기함 파나메라는 센터페시아로 시선을 돌리지않아도 되도록 계기판 오른쪽에 있는 멀티미터를 통해 에어컨과 전화, 트립 컴퓨터, 온도계, ACC, 오디오 정보 순으로 표시를 바꿀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네비게이션도 볼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국내모델에는 적용되지않아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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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메르세데스-벤츠 S400 하이브리드
대부분의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확인할 수 있는 동력전환 디스플레이정보를 벤츠 S400 하이브리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화면에서는 충전용량과 주행상태에 따라 동력이 어떻게 전달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풀스로틀로 주행하는 경우엔 엔진과 전기모터에서 동시에 동력이 전달되며 빨간화살표로 흐름이 표시된다. 반대로 저속주행시엔 엔진만이 작동되다가 가속을 멈추면 이 힘을 통해 전기모터의 축전지를 충전하게 된다. 이때는 녹색화살표로 충전되는 상황이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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