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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애프터서비스 - 2010년 상반기 시승기 베스트 5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7-12 16:49:52

본문

2010년 월드컵의 영향이었는지 올 상반기는 어느해보다도 훌쩍 지나 버린 듯하다. 올 상반기 IT산업과 함께 꺾일줄 모르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부분이 바로 자동차산업. 특히 국내메이커들의 내수시장과 해외시장에서의 성장세는 전문가들조차 언제 꺾일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디자인 경영을 통해 쇄신한 기아차의 전성시대, 현대차의 미국시장 사상 최대 시장 점유율 달성, 글로벌 점유율 확대 지속 등 거침없이 달리고 있는 국내 자동차 산업. 그만큼 소비자들의 자동차에 관심도 커져가고 있어 많은 분들이 글로벌 오토뉴스의 시승기에 그 어느해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

이번 지면에서는 올 상반기 가장 많은 독자분들이 읽어주신 '2010년 상반기 시승기 베스트5'를 소개한다. 국내 신차효과의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시승기 베스트 5를 만나보자.


1. 현대 YF 쏘나타 F24 GDi 시승기 (▶ 시승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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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F24 GDi의 판매를 쏘나타 전체의 6%, 가솔린에서는 10%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NF 2.4 보다는 3배나 많은 수준이다. 그만큼 첫 직분사 모델에 대한 기대 또는 자랑하고 싶은 심리가 깔려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2.0 보다 월등한 동력 성능과 비슷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F24 GDi에서 많은 판매를 기대하긴 힘들다. 국내의 세금 체계에서 쏘나타 2.4는 판매에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그래도 F24 GDi의 직분사 엔진은 쉽게 지나치기 힘든 의미가 있다. F24 GDi는 현대 직분사의 시작이고 앞으로 나올 터보 엔진에도 줄줄이 적용된다."


2. 르노삼성 뉴 SM5 제주도 시승기 19866 (▶ 시승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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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는 부드러운 승차감을 지향하는 특성은 세대의 변화를 거치면서 오히려 르노삼성의 특징으로 굳어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세부적인 튜닝을 통해 개량을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무엇보다 주목을 끄는 것은 가격이다. 평균적으로 YF쏘나타에 비해 약 200~250만원 정도 낮게 책정한 배경에 대한 질문에 르노삼성은 합리적인 설정이라고 답했다. 가격도 마케팅이다. 소비자가 그 가격의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

3. BMW 6세대 535i 시승기 22566 (▶ 시승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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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유저 중 가장 자동차를 좋아하고, 가장 주행거리가 많고, 가장 로열티가 높은 모델인 5시리즈는 시대를 대표하는 스포츠세단이다. 특이한 점은 6세대 5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전 세계 대부분의 시장에서 판매가를 낮추었다는 대목이다. 6월에 출시하는 미국시장의 경우 535i가 5만 1,000~5만 5,950달러에서 5만 470달러로 선대 모델보다 낮게 책정하고 있다. 한국시장도 100만원 전후 인하했다. 시장을 보는 시각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아니면 기술개발을 통해 비용저감을 이루어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프리미엄 시장에 적지 않은 변화를 예상케 하는 부분이다."


4.기아 K5 2.4 GDi 동해안 시승기 22666 (▶ 시승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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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는 분명 YF쏘나타와 같은 연구소에서 개발되어 같은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다. 하지만 스타일링 디자인에서 차별화를 이루고 있고 운동성능에서도 그 성격을 뚜렷히 구분하고 있다. 스포티지R에 이어 피터 슈라이어의 색깔이 선명하게 드러난 디자인이 포인트다. ‘디자인의 기아’를 캐치 프레이즈로 차만들기를 해 온 이래 완성도가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 기아 뉴 스포티지 R 디젤 2.0 시승기 24380 (▶ 시승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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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스포티지가 시대를 앞서 가는 모델이었듯이 3세대 스포티지도 스타일링과 컨셉에서 한 걸음 앞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대적인 흐름을 리드하는 CUV를 표방하는 스포티지R은 2세대와는 전혀 다른 디자인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피터 슈라이어의 컬러로 완전히 변했다. 라인업 전체의 일관성을 완성해 간다는 의미도 크다. 상급 모델인 쏘렌토 R과 닮은 것도 같고 다른 것도 같은 이미지를 만들어 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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