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한 외관과 향상된 성능으로 국내 출시 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렉서스의 신형 GS는 대표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GS 350, 주행성능을 극대화한 뉴 제너레이션 GS F SPORT, 스마트사이징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GS 250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GS 450h는 하반기 중 출시할 계획. 국내 판매 가격(베이스 모델 기준)은 뉴 제너레이션 GS 250이 5,980만원, 뉴 제너레이션 GS 350이 6,580만원, 뉴 제너레이션 GS F SPORT는 7,730만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얼핏 보아서는 비슷해보이는 3가지의 모델은 엔진뿐만아니라 내외관에서도 조금씩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3가지 모델들의 차이점을 사진을 통해 살펴본다.

외관에서 보이는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스핀들그릴의 형태. GS 250과 350은 일자형태의 그릴모양이지만 F 스포트 모델의 경우 빗살 형태의 그릴디자인을 하고 있다.

GS250의 경우 3사지 주행모드와 스노우모드를 선택할 수 있지만 350과 F 스포트는 스포츠S+ 모드가 추가되어 있다.

GS350의 경우 뒷좌석 콘솔박스에서 뒷열 공조장치 조작이 가능하지만 GS250 과 F 스포트는 조작이 불가능

도어트림의 경우 각 모델들의 전체적인 인테리어 소재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GS250은 피아노 블랙 색상의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GS350 은 무광의 우드트림 소재, F 스포트는 메탈실버 소재로 스포티함을 살리고 있다. 특히 F 스포트 모델은 시트나 실내의 스티치가 살아있다.

GS 350 F 스포트는 스포츠모델 답게 전용의 파트가 추가되고 있다. 리어 스포일러와 전용 알루미늄 휠, 전용 엠블램등이 차량 측면과 스티어링 휠에 적용되어 있다.

연비는 GS 250 모델이 9.9KM/L, GS350 과 F 스포트모델은 9.59KM/L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