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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애프터서비스 - 쌍용 렉스턴W의 디자인 변화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7-24 15:19:15

본문

쌍용차의 렉스턴W는 코란도C에서 보여주었던 쌍용차의 안정적인 디자인요소와 상품성이 더해졌다. 아직까지 새로운 플랫폼이나 파워트레인을 개발할 여력이 없는 쌍용차이지만 지난 6월 3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점차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변화는 역시나 신차효과이다. 새로운 디자인과 상품성이 등을 돌렸던 소비자들에게 다시금 어필하고 있는 것이다.

구형 렉스턴과 신형 렉스턴의 디자인 변화를 통해 쌍용차의 새로운 흐름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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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테리어의 변화는 큰 편이다. 헤드램프는 프로젝션 타입으로 바꾸고 측면에서 보면 독수리 눈을 형상화한 라인이 보인다. 보닛 좌우에서 내려와 그릴과 에어 인테이크까지 이어지는 V형 라인은 기존 모델의 그것과는 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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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서는 펜더와 도어 패널 아래쪽의 블랙 투톤 처리를 크게 축소한 것이 포인트다. 이는 오프로더로서의 터프함보다는 도심형 크로스오버를 지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로 인해 더 말쑥해 보인다. 유저의 입장에서는 취향의 차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변화를 위한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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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서도 범퍼와 테일램프, 가니시 부분에 변화를 주었다. 국내 SUV 최초 Tail 전용 사각 Bar 타입의 라이트가이드를 적용했다. 그래도 앞부분보다 변화의 폭이 적다. 그냥 렉스턴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전폭×전고 4,755×1,900×1,840mm, 휠 베이스 2,83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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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서는 센터페시아를 일신했다. 2000년 처음 등장했을 때와 2006년 카이런의 디테일을 유용했을 때의 차이가 컸다. 이번에도 기본 컨셉은 유지하면서 디테일에 변화를 주었다. 전체적으로는 훨씬 간결해졌다. 맨 윗 부분의 별도의 디스플레이창을 없앤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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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재되는 엔진은 구형 렉스턴과 마찬가지로 e-XDi200 LET(Low End Torque)로 2.0리터 디젤 엔진 뿐이다. 1,998cc 직렬 4기통 터보 디젤로 최고출력 155ps/4,000rpm, 최대토크 36.7kgm/1,500~2,800rpm를 발휘한다. 같은 엔진이지만 코란도 C에는 가로배치, 코란도 스포츠와 렉스턴 W에는 세로배치로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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