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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애프터서비스 - 폭스바겐 7세대 파사트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8-17 23:37:00

본문

파사트는 1973년 7월, 첫 출시 이후 6세대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1,500만대 이상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이어온 폭스바겐의 D세그먼트 세단이다. 2007년부터 폭스바겐에 있어 글로벌 시장에 대한 비중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차종으로 개발된 파사트가 국내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국내에는 140마력의 2.0 TDI엔진과, 170마력의 2.5 가솔린 엔진 등 2가지 라인업으로 소개된다.

좀 더 남성적인 스타일로 다시 돌아온 폭스바겐 파사트의 6세대 모델과 신형 파사트의 변화의 폭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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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는 헤드램프와 그릴을 수평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패밀리 룩을 적용했다. 경쟁모델들에 비하면 보수적인 색채가 강한 모습으로 변화했으며 폭스바겐 페이톤을 통해 익숙한 패밀리룩을 확인 할 수 있다. 라디에이터 그릴 가운데의 바 처리방식과 헤드램프의 그래픽에서 약간 차이가 나지만 멀리서 보면 구분이 어려울 정도다. 범퍼 아래쪽 안개등의 처리도 페이톤의 그래픽 터치를 빌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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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에서는 라운드 분위기 대신 수평 기조의 직선을 살렸다. 간결하면서 동시에 좀 더 완고한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한다. 트렁크 리드와 가니시 처리의 변화, 테일 램프 그래픽도 크게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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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의 경우 헤드램프에서 리어 컴비내이션으로 이어지는 캐릭터라인으로 강인한 이미지가 더해졌다. 쿼터 필러를 설정하고 그 뒤에 쿼터 윈도우를 사각형으로 설계한 것이 눈길을 끈다. 차체 크기는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4,870×1,835×1,485mm, 휠 베이스 2,803mm. 6세대 모델이 4,765×1,820×1,472mm, 2,710mm으로 다소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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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의 경우 이전 모델과 큰 변화를 찾기는 어렵지만 라인의 변화라든가 소재의 고급화로 변화를 추구했다. 이전 세대(전장4,765mm/전폭 1,820mm/전고 1,470mm)에 비해 커진 차체 사이즈(전장 4,870mm/전폭 1,835mm/전고 1,485mm)로 전 세대(2,709mm)에 비해 94mm 늘어난 휠베이스(2,803mm)로 75mm 늘어난 레그룸(993mm)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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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포크 시티어링 휠은 패드 부분의 면적을 늘리고 메탈 트림을 추가해 스포티함을 살리고 있다. 그 안으로 보이는 계기판은 네 개의 클러스터가 분리되었던 것이 두 개로 통합되었고 입체형에서 평면형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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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렉터 레버 주변 패널의 그래픽은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다양한 옵션을 위한 버튼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시승차에는 공간이 많이 비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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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는 5인승. 프론트 시트는 3명분의 메모리 기능이 있는 6웨이 전동 조절식으로 럼버 서포트를 채용하고 있다. 리어 시트는 70 : 30 분할 폴딩식. 센터 암레스트에 별도의 컵 홀더는 물론이고 센터 콘솔박스 뒤에 설계된 독립된 에어컨 토출구, 햇빛 가리개, 그리고 도어에 설계된 수납식 재털이 등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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