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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애프터서비스 - 르노삼성 뉴 SM5 플래티넘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11-06 23:57:56

본문

르노삼성 SM5는 1998년 데뷔 이래 두 번의 풀 모델 체인지와 두 번의 페이스리프트를 했다. 현행 모델은 3세대 모델로 2010년 데뷔 이후 3년이 채 되지 않아 부분 변경을 했다. 특히나 변화된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를 추구했고 인테리어에서는 변화의 폭보다는 내실을 기하는 모습으로 변화했다.

2010년 출시되었던 르노삼성 SM5와 2013년형 SM5 플래티넘의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를 비교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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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변화의 가장 큰 부분은 전면부 디자인의 변화이다. 이전모델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클래식 다이나미즘"이라는 말로 이러한 디자인의 변화를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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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의 기본 컨셉은 우아함(Elegance)과 세련됨, 신중함이다. 날카로운 직선을 사용해 공격적인 이미지를 표출하는 모델들은 생명력이 길지 않을 수 있는데 반해 SM5나 현행 기아의 스타일링은 오래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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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에이터 그릴의 상하 폭이 에어 인테이크보다 커져 앞 얼굴 전체를 강하게 바꾸었다. 눈썹을 그려 넣고 LED 차폭등을 채용한 헤드램프의 디자인도 그런 이미지 변화에 일조하고 있다. 보닛 위의 강하게 뻗은 캐릭터 라인도 상대적으로 강해 보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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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서는 휠의 디자인이 달라진 정도로 큰 변화는 없다. 리어에서 컴비내이션 램프에 LED램프를 채용하는 등 유행을 따른 것 외에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리어의 형상은 기왕에 직선적인 이미지였는에 이번에는 프론트 엔드도 직선적으로 바뀌어 유기적으로 어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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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보드의 배열과 센터페시아의 버튼류는 달라지지 않았다. 센터 페시아에서는 '퍼퓸 디퓨저', '2 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등 향기 마케팅을 위한 장비가 여전히 포인트다. 두 가지 향기를 삽입하는 자그마한 수납장이 있다. 향기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과 강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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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매틱스 기능은 이미 경쟁 모델들에도 채용되어 있는데 르노삼성은 대부분의 기능을 2년이 아닌 무제한으로 제공한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 세우고 있다. 에코 기능은 연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시대에 한국 소비자들의 태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스마트 에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에코 기능은 물론이고 소모품 관련 정보, 고객센터와의 연결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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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베이스 대비 전장이 길다. 또 전장에 비해 프론트 오버행이 긴 프로포션이 만들어 내는 이미지다. 프론트 오버행이 긴 만큼 보닛도 전체 비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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