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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애프터서비스 - 2013년 출시될 국내 메이커의 신차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1-05 02:10:03

본문

2013년도 국내 자동차 메이커들의 신차출시소식은 어느해 보다 적은 상황이다. 비우호적인 환율과 부정적 이슈로 인한 경쟁력 약화, 성장성 둔화로 인한 모멘텀 둔화로 인해 2013년 국내 자동차 시장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3년 국내 내수시장은 전년대비 1% 성장한 146만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수시장은 당분간 큰 폭의 성장세는 어려운 상황. 2009년부터 큰폭의 성장을 이룬 내수시장이 이제 어느정도 수준에 이르렀고 미국 유럽과의 FTA로 수입차 시장의 증가세도 이어져 고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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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국내 메이커들은 몇몇 신차들과 인기모델들의 부분변경모델, 쿠페형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3년 국내 메이커들의 신차 출시 소식을 정리한다.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아반떼 쿠페와 제네시스 후속 모델, 싼타페 롱바디 모델,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부분 변경 모델, 투싼 IX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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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지난 시카고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아반떼 쿠페는 2012년 출시 예정이었으나 올해 출시된다. 엔진은 150마력(18.0kg.m)의 힘을 내는 1.8리터 누 엔진이 올라간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자동이 제공된다. 안팎 디자인은 세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며 A 필러의 각은 좀 더 눕혀졌다. 실내 공간은 경쟁 모델보다 넓다는 현대의 설명이다. 엘란트라 쿠페는 스포츠 시트가 기본이며 블랙과 그레이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실내에는 172와트의 오디오와 위성 라디오, USB가 기본이다.

네바퀴 굴림방식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될 예정인 제네시스 후속모델은 성능과 편의성을 향상해 상품성을 높여 경쟁모델들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자동차
기아차는 카렌스 후속모델, 쏘울 후속모델, 스포티지 R 부분변경모델, K3 해치백·쿠페, K5 하이브리드 부분변경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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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되었던 카렌스 후속모델은 1999년 초대 모델이 등장했으며 2002년 2세대 모델이 출시됐었으나 판매 부진으로 단종됐다가 2006년 디젤과 LPG엔진을 탑재하고 다시 부활했었다. 이후 6년만에 3세대 모델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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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는 해치백과 쿠페 모델을 통해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은 아반떼와 공유하지만 외관을 비롯해 실내 인테리어는 공유하는 부품이 거의 없을 정도로 차별화돼 있다.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소형 SUV인 트랙스를 선보인다. 트랙스는 쉐보레의 새 소형 SUV로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미국에는 판매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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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는 뷰익 앙코르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5인승 SUV이며 옵션으로는 AWD도 선택할 수 있다. 엔진은 140마력(20.3kg.m)의 1.4리터 가솔린과 130마력(30.6kg.m)의 1.7리터 디젤이 주력이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이 기본이며 6단 자동은 옵션이다. 판매는 올해 말부터 시작된다.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차는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캡처 컨셉트의 양산 모델을 선보인다. 1.6ℓ 디젤, 2.0ℓ 가솔린엔진 등을 탑재할 소형 CUV다. 주목할 기술 중 하나는 에너지 dCi 160 트윈 터보 엔진이다. 르노 역시 4기통 디젤의 트윈 터보를 예고하고 있다. 에너지 dCi 160은 1.9 dCi를 대체하는 성격으로 힘과 연비를 모두 잡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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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은 160마력, 38.7kg.m의 최대 토크는 1,750 rpm이라는 낮은 회전수에서 시작된다. 변속기는 듀얼 클러치 EDC가 적용된다.


쌍용자동차
쌍용차는 로디우스의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혹평을 받아왔던 로디우스의 디자인을 대폭 개선해 상품성을 높인 다는 계획이다. 이미 사내 품평회가 진행되었으며 지금의 전·후면 디자인은 모두 사라지고 부드러운 곡선을 살린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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