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서비스 - 한국과 미국의 부자들이 선호하는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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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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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08 01:4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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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애프터서비스에서는 흥미로운 조사 자료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미국과 한국의 부자들이 가장 많이 타는 차는 무엇인가? 라는 내용과 내 수입에 가장 가장 맞는 차는 무엇인가?라는 두가지 조사결과 인데요, 두가지 모두 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의 ‘재력’ ‘수입’과 관련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좀 유난히 그 사람의 자동차를 통해 사회적 지위를 본다든가, 부의 척도가 되기도 하는데요, 미국과 우리나라 부자들이 많이 타는 차량를 소개하고 또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의 수입에 맞게 어떤 차량을 구매하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먼저 미국의 부자들이 선호하는 차량은 어떤 자동차인지 소개해주시죠
미국의 웹사이트인 트루닷컴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부자들은 캐딜락 같은 전형적인 미국제 고급 승용차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독일의 고급브랜드 아니면 일본의 중소형 차량을 타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트루닷컴은 납세기준으로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10곳을 선정해서 해당지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를 조사했습니다. 탑10 모델이 모두 미국산 차가 아닌 수입차였는데요, 독일과 일본 브랜드의 차량이 각각 5대씩 선정되었습니다. 특이한 것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고가의 럭셔리 세단과 중소형차량이 5대5의 비율이었다는 건데요, 독일 고급차가 4개, 중소형 일본차가 4개 였습니다. 차량 가격도 BMW X5를 제외하고는 5만달러, 한화로 5천만원 미만의 차량이었습니다.
미국부자들의 탑 10모델에는 어떤 자동차들이 있었나요?
미국의 부유층이 가장 많이 산 차량은 벤츠 E클래스였습니다. 차량가격은 4만8천달러, 한화로 4,900만원 정도였구요, 2위가 BMW 328, 3위가 벤츠 C클래스 모델이었습니다. 4위는 일본메이커인 렉서스 RX 였구요, 5위는 하이브리드카인 토요타 프리우스 였습니다. 그 아래로 폭스바겐 제타, 혼다 CR-V, 혼다 어코드, 토요타 캠리, 마지막으로 BMW X5 순 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보다 친환경적인 차와 유지비가 적은 차량에 대한 선택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수입차 가운데서는 저렴한 모델들이 많은 것이 특이한데요, 그럼 한국의 부자들은 어떤 차량을 선호하고 있나요?
국내 자동차리서치 전문기관인 마케팅인사이트의 조사결과인데요, 개인소득 월 천만원 이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대부분이 국산모델이었구요, 수입차로는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 두개의 모델만이 10위안에 들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모델은 현대 제네시스였구요, 2위로는 현대 그랜져 TG, 3위에는 기아 오피러스, 4위에는 현대 에쿠스, 5위는 BMW 5시리즈가 차지했습니다. 그 아래로 벤츠 E클래스, 현대 그랜져 HG, 현대 6세대 에쿠스, 기아 K7, 르노삼성 SM5가 순위에 올랐습니다. 이중 가장 비싼 모델은 6세대 에쿠스로 6900만원이었구요, 가장 저렴한 모델은 2185만원의 SM5 였습니다. 모두 중대형 승용차들이었습니다.
미국과 한국 부자들의 자동차 선택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미국의 부자들이 수입차를 주로 구매하는데 반해 한국의 부자들은 주로 국산차를 선호했습니다. 차의 가격으로 보면 한국의 부자들이 훨씬 더 비싼 차를 운전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5만달어 이상이 1개뿐이었지만, 한국의 탑10 모델에는 3개 모델이 기본가격 6천만원의 모델이었습니다. 사회적인 인식의 차이기도 한데요 미국의 부자들이 환경과 실용을 중시하는 반면 한국의 고소득자들은 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습니다. 또한 한국의 탑10에는 SUV 모델이 없지만 미국의 탑10 모델에는 3개의 SUV 모델, 렉서스 RX, 혼다 CR-V, BMW X5가 있는 점도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수입에 따른 차량의 선택도 궁금한데요, 이부분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시죠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비싼 차를 선호한다는 것은 다들 아실텐데요, 대략적인 연소득에 따른 차종선택에 관한 조사결과입니다. 경차의 경우 연소득 평균 2800만원 정도의 구매자가 가장 선호도가 높았구요 준중형차는 2천9백만원, 중형차 4천6백만원, 준대형차 5천9백만원, 대형차 8천7백만원의 소득자의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차량을 구매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연수입은 평균 차량가격의 1.6에서 1.9배 수준으로 비슷했는데요, 중형차 이상에서는 연수입의 59%정도를 적절한 수준이라고 선택했고, 준중형 이하에서는 43% 수준을 적절하다고 보았습니다. 참고로, 차량의 구입 유지에 필요한 월수입과 월평균 차량유지비의 비율은 평균 6: 1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할부로 구매한 경우 할부비용과 기름값, 기타 유지비용이 월급의 15% 수준이면 적당하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는데요, 300만원의 월급여를 받는 사람이 평균적으로 40만원 정도를 차량비용과 유지비에 쓴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 먼저 미국의 부자들이 선호하는 차량은 어떤 자동차인지 소개해주시죠
미국의 웹사이트인 트루닷컴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부자들은 캐딜락 같은 전형적인 미국제 고급 승용차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독일의 고급브랜드 아니면 일본의 중소형 차량을 타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트루닷컴은 납세기준으로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10곳을 선정해서 해당지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를 조사했습니다. 탑10 모델이 모두 미국산 차가 아닌 수입차였는데요, 독일과 일본 브랜드의 차량이 각각 5대씩 선정되었습니다. 특이한 것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고가의 럭셔리 세단과 중소형차량이 5대5의 비율이었다는 건데요, 독일 고급차가 4개, 중소형 일본차가 4개 였습니다. 차량 가격도 BMW X5를 제외하고는 5만달러, 한화로 5천만원 미만의 차량이었습니다.
미국부자들의 탑 10모델에는 어떤 자동차들이 있었나요?
미국의 부유층이 가장 많이 산 차량은 벤츠 E클래스였습니다. 차량가격은 4만8천달러, 한화로 4,900만원 정도였구요, 2위가 BMW 328, 3위가 벤츠 C클래스 모델이었습니다. 4위는 일본메이커인 렉서스 RX 였구요, 5위는 하이브리드카인 토요타 프리우스 였습니다. 그 아래로 폭스바겐 제타, 혼다 CR-V, 혼다 어코드, 토요타 캠리, 마지막으로 BMW X5 순 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보다 친환경적인 차와 유지비가 적은 차량에 대한 선택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수입차 가운데서는 저렴한 모델들이 많은 것이 특이한데요, 그럼 한국의 부자들은 어떤 차량을 선호하고 있나요?
국내 자동차리서치 전문기관인 마케팅인사이트의 조사결과인데요, 개인소득 월 천만원 이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대부분이 국산모델이었구요, 수입차로는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 두개의 모델만이 10위안에 들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모델은 현대 제네시스였구요, 2위로는 현대 그랜져 TG, 3위에는 기아 오피러스, 4위에는 현대 에쿠스, 5위는 BMW 5시리즈가 차지했습니다. 그 아래로 벤츠 E클래스, 현대 그랜져 HG, 현대 6세대 에쿠스, 기아 K7, 르노삼성 SM5가 순위에 올랐습니다. 이중 가장 비싼 모델은 6세대 에쿠스로 6900만원이었구요, 가장 저렴한 모델은 2185만원의 SM5 였습니다. 모두 중대형 승용차들이었습니다.
미국과 한국 부자들의 자동차 선택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미국의 부자들이 수입차를 주로 구매하는데 반해 한국의 부자들은 주로 국산차를 선호했습니다. 차의 가격으로 보면 한국의 부자들이 훨씬 더 비싼 차를 운전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5만달어 이상이 1개뿐이었지만, 한국의 탑10 모델에는 3개 모델이 기본가격 6천만원의 모델이었습니다. 사회적인 인식의 차이기도 한데요 미국의 부자들이 환경과 실용을 중시하는 반면 한국의 고소득자들은 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습니다. 또한 한국의 탑10에는 SUV 모델이 없지만 미국의 탑10 모델에는 3개의 SUV 모델, 렉서스 RX, 혼다 CR-V, BMW X5가 있는 점도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수입에 따른 차량의 선택도 궁금한데요, 이부분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시죠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비싼 차를 선호한다는 것은 다들 아실텐데요, 대략적인 연소득에 따른 차종선택에 관한 조사결과입니다. 경차의 경우 연소득 평균 2800만원 정도의 구매자가 가장 선호도가 높았구요 준중형차는 2천9백만원, 중형차 4천6백만원, 준대형차 5천9백만원, 대형차 8천7백만원의 소득자의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차량을 구매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연수입은 평균 차량가격의 1.6에서 1.9배 수준으로 비슷했는데요, 중형차 이상에서는 연수입의 59%정도를 적절한 수준이라고 선택했고, 준중형 이하에서는 43% 수준을 적절하다고 보았습니다. 참고로, 차량의 구입 유지에 필요한 월수입과 월평균 차량유지비의 비율은 평균 6: 1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할부로 구매한 경우 할부비용과 기름값, 기타 유지비용이 월급의 15% 수준이면 적당하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는데요, 300만원의 월급여를 받는 사람이 평균적으로 40만원 정도를 차량비용과 유지비에 쓴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