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을 아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20세기 전기차와 21세기 전기차는 그 내용과 질이 다릅니다. 자동차회사들은 21세기 들어 전기차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연기관차의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전환을 서두르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폭스바겐 디젤 스캔들을 계기로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동시에 테슬라의 등장이 트리거가 되어 일거에 전기차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 보면 이미 정해져 있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자동차회사들의 로드맵을 반추 해 보고 지금의 상황을 정리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