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온라인 판매 등 디지털 경험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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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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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14 08:5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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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2021년 3월 12일, 개인화된 웹 사이트와 개선된 마이 아우디(myAudi) 앱 기능 및 추가 컨설팅 옵션 등을 통해 고객과의 온라인 소통을 확대하고 디지털 판매를 더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우디 e트론 GT 출시 과정에서 윕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미 많은 유럽 시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다른 국가에서도 도입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우디의 신규 및 중고 차량에 대한 온라인 예약 도구는 이미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 일본, 캐나다 및 스페인과 같은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100 유로의 보증금을 내면 고객은 아우디 웹 사이트를 통해 딜러의 신차 및 중고차를 즉시 예약 할 수 있다. 또한 독일에서는 온라인으로 새 차와 재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 시범 딜러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다른 국내외 무역 파트너에서도 출시 될 예정이다. 아우디 독일은 2017 년 가을부터 중고차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아우디 디지털 연걸의 핵심인 마이 아우디 앱을 통해 고객은 중요한 차량 데이터 및 디지털 서비스에 액세스 할 수 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앱은 원격 주차 도우미 플러스 기능이 있는 모바일 장치를 통해 주차 및 후진 프로세스 (일부 모델에서 사용 가능)를 차에 앉지 않고도 조작 할 수 있다.
또한 2020년부터는 아우디 라이브 컨설팅을 활용해 개인이 현장에 가지 않고도 쇼룸과 자동차를 둘러 볼 수 있는 옵션을 제공했다.
아우디는 앞으로 소매 거래와 함께 디지털 판매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고객이 원하는 모든 서비스를 찾을 수 있는 중앙 전자 상거래 플랫폼을 만들어 신규 및 중고 차량 구매부터 유지 보수 패키지, 리스 및 자금 조달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