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V2X 실증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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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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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9 16:2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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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는 28일, 다수의 차량간 통신(V2V) 및 도로 간 통신 (V2I)를 포함하는 차량과 사물간의 통신 'V2X'의 실증테스트를 영국에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실증 테스트는 영국 CIT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자율주행의 실용화를 향해 커넥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영국의 도로 약 65km 지역에 DSRC 3 / 4G 모바일 네트워크, Wi-Fi 및 광섬유 네트워크 등의 무선 기술을 도입했다.
V2X는 최신 커넥티드 기술로, 차량, 인프라, 보행자 등이 서로 연결되는 기술을 말한다. 예를 들어, 선행 차량이 급정지 햇을 경우, 그 정보가 뒷차에도 전달되어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실증 테스트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레인지로버' 재규어 'F-PACE'가 사용되며, 재규어 랜드로버는 비상 브레이크 램프 경고, 긴급 차량 경고, 교통 상황 알림 등의 지능형 기능을 테스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