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닛산, 2020 커넥티드카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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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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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9 16:2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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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닛산 얼라언스가 2018년 10월 19일, 2020년대 커넥티드카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9월 제휴한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2021년부터 출시하는 신차에 기본 탑재해 외부의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구글 접속이 제한되는 중국을 제외한 주요국에서 연간 100만대 단위의 커넥티드카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르노닛산측은 구글과의 제휴로 쌍방의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안드로이드를 통해 제3자가 구축한 애플리케이션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고 고객이 서비스를 선택하는 새로운 체험이 가능해진다고 덧붙였다.
안드로이드가 탑재되면 스마트폰과 접속이 없이도 구글의 소프트웨어인 안드로이드오토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도 정보 서비스 구글맵에 의한 내비게이션과 음성조작은 물론이고 다양한 차량용 애플리케이션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구글 어시스트를 사용해 전화 및 텍스트에 응답하고, 미디어를 제어하고, 정보를 찾고, 음성으로 차량 기능을 관리하는 기능을 저장하고 보유 할 수 있게 된다.
제휴 범위는 자동차 본체가 아닌 인포테인먼트에 한정되며 중국에서는 현지 서비스 차량을 통해 제공하게 된다.
2022년까지 연간 판매대수 1,40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르노 닛산 미쓰비시 얼라이언스는 2021년까지 90% 가량의 신차에 커넥티비티 기능을 채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르노닛산측은 구글과의 제휴로 쌍방의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안드로이드를 통해 제3자가 구축한 애플리케이션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고 고객이 서비스를 선택하는 새로운 체험이 가능해진다고 덧붙였다.
안드로이드가 탑재되면 스마트폰과 접속이 없이도 구글의 소프트웨어인 안드로이드오토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도 정보 서비스 구글맵에 의한 내비게이션과 음성조작은 물론이고 다양한 차량용 애플리케이션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구글 어시스트를 사용해 전화 및 텍스트에 응답하고, 미디어를 제어하고, 정보를 찾고, 음성으로 차량 기능을 관리하는 기능을 저장하고 보유 할 수 있게 된다.
제휴 범위는 자동차 본체가 아닌 인포테인먼트에 한정되며 중국에서는 현지 서비스 차량을 통해 제공하게 된다.
2022년까지 연간 판매대수 1,40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르노 닛산 미쓰비시 얼라이언스는 2021년까지 90% 가량의 신차에 커넥티비티 기능을 채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