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고!드라이브 카쉐어링 런칭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
승인 2015-03-24 00:56:58 |
본문
포드가 런던에서 카쉐어링 서비스를 런칭했다. 고!드라이브로 불리는 카쉐어링 서비스는 올해까지 베타 테스트이며 내년부터는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최대 50대의 차가 공급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고!드라이브는 시티 드라이빙 온-디맨드라는 이름으로 발표됐다. 복잡한 도심을 위한 카쉐어링 서비스로, 온 디맨드 방식을 채용해 효율을 최대한 높였다. 카쉐어링 서비스 이용을 위한 별도의 멤버십 가입도 필요없다. 전체 차량의 절반은 포커스 EV, 나머지는 에코부스트 엔진의 피에스타이다.
사용자가 휴대폰을 통해 서비스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지역의 스테이션으로 연결된다. 휴대폰으로 예약은 물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별도의 가입이 필요없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보다 편의성이 높아진 베타 페이즈 2 서비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