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이 2024년 1월 31일, 전문 AI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인공 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제품이 폭스바겐 그룹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및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고성능 음성 인식, 확장된 차량 기능 및 차량 내 디지털 에코시스템의 긴밀한 통합은 고객에게 상당한 이점을 제공하여 제품 경험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은 AI랩이 전 세계적으로 네트워크화된 역량 센터 및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AI랩은 폭스바겐 그룹을 위한 신제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그룹 내부에서 조율하게 된다. 필요에 따라 유럽, 중국 및 북미의 기술 부문과의 협력도 포함된다. 

폭스바겐 그룹은 이 접근 방식을 채택하여 AI 부문의 혁신 잠재력과 속도를 최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술 회사와의 협업을 간소화할 계획이다. 목표는 디지털 프로토타입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이를 그룹 브랜드로 전송하여 구현하는 것이다.

폭스바겐 그룹은 새로운 디지털 제품을 차량에 인공 지능과 지속적으로 통합하고 고객에게 자동차를 넘어서는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고성능 음성 인식과 사용자의 디지털 환경을 차량과 연결하는 서비스에서 상당한 잠재력을 보고 있다. 확장된 차량 기능도 똑같이 중요하다. 여기에는 전기 자동차에 대한 AI 최적화 충전 주기, 예측 유지 관리 및 고객의 집과 같은 인프라(스마트 홈)와 차량 네트워킹이 포함될 수 있다.

AI 랩은 생산 모델을 제조하지 않고 폭스바겐 그룹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게 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 지능과 관련된 새로운 제품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초기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파트너와 함께 매우 유망한 개념을 개발할 계획이다. 

AI 랩의 슬림하고 강력한 조직과 감독 위원회에 대한 브랜드 그룹의 직접적인 참여는 역동적인 AI 부문의 동등한 파트너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고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며 자동차 산업과 기술 회사 간의 협업을 단순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