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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중국에 디지털 IT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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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6-25 12: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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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중국시장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의 수도 센양에 BMW그룹의 전 세계 생산 네트워크 중 가장 큰 R&D 센터와 파워트레인 공장 등 2개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BBA(BMW Brilliance Automotive)가 주도하고 있다. 이 시설은 지난 3년 동안 세 배로 확대됐다. 3,200명 이상의 설계자, 엔지니어, 신에너지차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중국 기술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여 최첨단 혁신을 창출하고 있다. .

 

지난 주 중국 국가발전계획위원회(NDRC)와 자동차 부문에서 협력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협력 의향서에 서명하기도 했다. 주요 시장이자 혁신의 글로벌 리더인 중국은 중국과 독일 기업 간의 협력을 위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BMW 그룹차이나의 사장 겸 CEO 요헨 골러는 말했다. 그는 차이나 데일리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중국이 특정 분야에서 자동차 산업을 선도적인 기술 시장으로 변모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큰 시장이자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이 되었으며 배터리 제조, 전기 자동차 부품 및 기타 측면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었다는 것이다. 

 

BMW는 중국 베이징, 상하이, 선양, 난징에 4개의 R&D 허브와 소비자의 디지털 경험 개선에 중점을 둔 링위에 디지털 IT Co Ltd를 설립했다. 현재는 460개 이상의 현지 공급업체와 협력하고 있으며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골러는 특히 지속 가능성과 순환 경제에서 양측 간의 협력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순환 경제의 큰 성장은 독일과 중국을 더 가깝게 만드는 영역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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