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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공급망 투명성 높이기 위해 블록체인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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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4-01 15: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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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이 부품 공급망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체인을 사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있으며 좋은 예가 전체 자동차 가치 사슬에 걸쳐 잠재적인 응용을 통해 변조 방지 데이터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인 블록체인이라고 밝혔다.

 

2019년에는 전조등 구매를 위한 성공적인 파일럿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올 해에는 이 프로젝트를 더 많은 공급업체로 확대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오늘날 자동차산업의 국제 공급망은 매우 복잡하다. 일반적으로 다양한 배송단계에서 수많은 플레이어가 참여하며 종종 급격한 변화를 겪는다. 이런 이유로 구성요소의 원산지 또는 공급 경로를 명확하게 추적하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많은 파트너가 자체 데이터를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관례였다.

 

그러나 회사마다의 각 IT시스템이 항상 일관성있게 통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런 이유로 구매 전문가와 공급업체에게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BMWM는 부품 체인 프로젝트를 시작해 버튼 하나로 거의 모든 구성요소를 완벽하게 추적할 수 있게 하고 앞으로 관련된 모든 파트너에게 복잡한 데이터 체인에 즉각적인 데이터 투명성을 제공하게 된다.

 

BMW는 장기적으로 이 프로젝트가 광산에서 제련소까지 중요한 원자재를 완벽하게 추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BMW그룹 내에서 구매의 디지털화를 한 단계 끌어 올리기 위해 고안됐다. 공급망 내의 데이터를 업계 전반에 걸쳐 안전하게 공유하고 익명으로 교환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트체인은 블록체인 기술 외에도 클라우드 기술(Amazon Web Services, Microsoft Azure)도 사용한다. 이를 통해 조작의 위험없이 모든 참여 파트너간에 구성요소의 출처를 추적할 수 있다. 2019년 파일럿 프로젝트는 이미 BMW그룹의 31개 공장 중 2곳과 공급업체 3곳이 포함됐다. 올 해에는 이 플랫폼이 약 10개의 공급업체로 확대된다.

 

한편 BMW는 2018년에 모빌리티 오픈 블록체인 이니셔티브(Mobility Open Blockchain Initiative : MOBI)를 공동 창립했다. 이는 120개의 주요 자동차, 모빌리티 및 기술회사로 구성된 업계간 이니셔티브다. MOBI내에서 회사는 공급망 문제에 대한 실무 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멤버의 공유 목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이동성 부문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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