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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노키아에 커넥티드 특허 사용료 지불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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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6-02 14: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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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AG가 2021년 6월 1일, 인터넷 통신 기능을 갖춘 커넥티드카에 관한 특허를 둘러싼 소송에서 핀란드 통신 기기 업체 노키아에게 특허 사용료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특허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다임러는 노키아에 지금까지 거부했던 특허 사용료를 지불한다고 밝혔다. 계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노키아는 다임러에 대한 소송을, 다임러는 유럽 연합 (EU) 유럽위원회에 소송을 각각 취하했다고 한다.

일련의 재판에서 문제가되고 있던 것은 통신 규격 LTE(4G) 에 관한 특허이다. 2020년 말에는 노키아가 다임러에게 약 40억 유로 이상의 기술 사용료를 요구할 것이라는 보도가 독일 미디어에 의해 제기되기도 했었다. 

노키아 등 통신 장비 제조업체가 가진 특허는 자율주행차를 포함해 커넥티드카를 생산하는데 필수적이다. 노키아는 커넥티드카를 포함한 모든 LTE 기술을 사용하는 제품은 이 특허를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다임러는 특허 침해에 대해 부정하고 노키아의 주장은 권리 남용에 해당한다고 이의를 제기했었다. 

노키아가 독일에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다임러는 항소했었지만 해당 특허를 사용한 차량의 생산 · 판매 할 수 없게 될 우려도 있었다.

지금 전 세계 대부분의 자동차회사들은 커넥티드카 생산을 늘리고 있어 앞으로 그 여파가 주목된다. 

일본의 시장조사기관인 후지경제는 커넥티드카 판매 대수는 2035 년에 2020 년 대비 3 배인 9000 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세계 신차의 80 % 이상에 해당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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