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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스냅, 지능형 운전석 특허 중국이 42.56%로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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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30 0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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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본사를 두고 특허정보 플랫폼을 운영하는 팻스냅(PatSnap)이 지난 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지능형 운전석과 관련된 특허 출원이 19만 3,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중국은 8만 2,300개로 전체의 42.56%를 차지하며 세계 1위였으며 다음으로 일본이 3만 1,900건, 미국 1만 9,300건 등의 순으로 이 세 나라가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다.

지능형 조종석은 차량 명령을 위한 음성 인식, 엔터테인먼트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운전 기능과 스마트 기술을 통합한다.

이 보고서는 자율주행, 커넥티드, 전기 및 공유 차량의 세계적인 추세에서 지능형 콕핏이 미래 모빌리티의 가장 중요한 개발 방향 중 하나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지능형 콕핏 특허 출원은 기술 초기인 2002년부터 2010년까지 꾸준히 증가했지만 그 이후에는 특허 출원 수가 해마다 빠르게 증가했다고 한다. 

온보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관련된 특허 출원은 전 세계적으로 약 2만건에 달했다. 그 중 중국이 6,542개를 소유하고 있어 약 50개 국가 및 지역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독일을 근거지로 한 시장 데이터 분석 기관인 ICV Tank는 세계 자동차 디지털 콕핏 시장은 2019년 364억 달러에서 2022년에는 46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 중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이 1,03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중국의 지능형 콕핏 구성의 보급률은 약 48.8%이며 2025년에는 75%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수치는 세계 시장의 평균 수준보다 높은 수치라고 ICV Tank 는 밝히고 있다. 중국의 IT 기업과 자동차 제조사들은 지능형 콕핏 제품 개발에 있어 자신들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중국 일간지 차이나데일리는 화웨이와 오포, 니오 등이 이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보도했다. 화웨이는 지난 10월 자사의 하모니 OS 시스템이 더 많은 차량에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모니 OS 인텔리전트 콕핏을 탑재한 세레즈(Seres) SF5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올해 말에 나올 베이징자동차그룹 아크폭스(ArcFox) 알파 S에도 사용된다.

화웨이는 자동차를 생산하지 않고 대신 자동차 제조업체에 디지털 자동차 지향 부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베이징자동차그룹, 창안자동차 및 광저우자동차 등과 제휴하고 있다.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Oppo)도 지난달 자체 스마트 콕핏 솔루션 카링크(Carlink)를 출시한 뒤 자동차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오포는 이 솔루션이 스쿠터와 자동차에 사용 가능하며 자동차 제조업체, 스쿠터 제조업체, 1차 공급업체 및 이동성 서비스 제공업체를 포함하는 70개 이상의 파트너가 있다고 말했다. 2022년까지 1,5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솔루션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Nio)는 지능형 조종석 부문에서 289개의 라이선스 특허와 특허 출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샤오펑도 지난 9월 Xmart OS 지능형 차량 내 시스템을 탑재한 P5 세단을 출시했다. 

한편 아폴로 프로젝트로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바이두는 11월 29일, 바이두는 2023년 출시예정인 배터리 전기차를 위한 핵심 디지털 콕핏 시스템에 퀄컴의 반도체 기술을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소프트웨어 및 기타 제품을개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며 2022 년 봄에 컨셉 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 2007 년에 설립된 팻스냅은 스포티파이 테크널로지(Spotify Technology), 샤오미(Xiaomi Corp), 다이슨, 세계 최대 드론 제조업체 SZ DJI 테크놀러지 등을 포함한 1만곳 이상의 고객에게 지적 재산에 대한 데이터와 관련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 런던, 토론토에서 7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팻스냅은 싱가포르에서 시작해 시장의 50 %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으로 확장했다. 팻스냅은 런던 본사와 함께 연구개발(R&D) 센터가 있는 싱가포르을 비롯, 중국 쑤저우와 상하이, 베이징 등에 지역사무소를 두고 있다. 최고 기술책임자(CTO)인 마르쿠스 핸제는 독일 출신으로 한국 KAIST에서 머신러닝을 전공했다.(출처 : 글로벌금융신문(http://www.gf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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