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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븐 바이 토요타, 토요타의 모빌리티 회사로의 전환 가속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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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4-11 09: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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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기술을 개발하는 토요타 자동차의 자회사 우븐 바이 토요타(Woven by Toyota : 기존 Woven Planet Holdings, Inc.에서 4월 1일부로 사명이 바뀌었다)가 2023년 4월 7일 신임 CEO 사토 코지가 발표한 토요타의 차세대 제품 및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토요타는 모빌리티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도요타 모빌리티 컨셉을 채택하고 자동차 가치의 확대, 새로운 영역으로의 이동성 확장, 사회 시스템과의 이동성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정책에 따라 배터리 전기차를 포함한 차세대 차량 개발과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행복하며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성 사회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븐 바이 토요타 CEO 인 제임스 커프너 (James Kuffner)는 고급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토요타는 차세대 배터리 전기차를 개발하는 것 외에도 삶의 모든 측면에서 이동성의 가치를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토요타의 역할은 차량의 지능을 가속화하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사람, 자동차, 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한 실증 실험을 수행하는 이동성 테스트 코스인 우븐 시티의 개발을 통해 토요타 모빌리티 컨셉의 실현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그 중심에는 차량의 지능을 가속화하고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활용도를 향상시키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자 차량 내 OS인 아린(Arene)이 있다. 아린은 2025년 상용화, 2026년 차세대 BEV에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린은 토요타의 하드웨어 우수성과 유사하게 품질, 신뢰성 및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토요타의 원칙을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에 적용한다. 또한 다양한 모델에서 소프트웨어 재사용 가능성을 높이고 개발의 핵심 부분을 자동화하여 효율성을 높인다. 

 

아린 외에도 토요타의 자율 주행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는 차세대 자율 및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차량 시스템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지리 공간 정보 기술이 포함된다.

 

우븐 바이 토요타는 토요타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이동성을 위한 테스트 코스인 우븐 시티를 가장 잘 구현하는 임무도 수행한다. 우븐시티는 토요타 등 다양한 기업의 개발자, 스타트업, 기업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주민 등 모든 발명가와 함께 미래를 창조하고 행복을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 공사는 2024년 여름 완공 예정이며, 토요타와 함께 2025년 부분 실증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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