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닛산, 프랑스의 벤처기업 인수..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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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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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1 06:5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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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 닛산 얼라이언스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Sylpheo'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Sylpheo에는 40명의 엔지니어 및 컨설턴트가 근무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르노 - 닛산 얼라이언스에 제공 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르노 - 닛산 얼라이언스의 커넥티드 및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으로. 르노 닛산은 2020년까지 자율 주행 기능을 탑재한 차량 10개 차종 이상을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인수 금액 등 양사 간 계약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르노 - 닛산 얼라이언스의 Ogi Redzic 수석 부사장은 "Sylpheo의 소프트웨어 벤더 및 클라우드 엔지니어를 통해 차세대 커넥티드카의 개발과 첨단 기술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