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자율 주행 차량 기술 테스트를위한 스마트 시티 허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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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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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6 15:1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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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가 2020년 11월 26일, 글로벌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및 통신 회사와 협력하여 자율주행 차량이 자동차, 보행자 및 자전거 운전자와 거리를 공유하는 연결된 기술을 실제 세계에서 테스트 할 수 있는 스마트 시티 허브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FMCI (Future Mobility Campus Ireland)는 12km의 공공 도로에 분산된 협업 테스트 베드가 되어 귀중한 센서 데이터를 활용하고 다양한 도로 환경 및 교통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고 새로운 기술을 시험 할 수 있는 시설과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험의 일환으로 배터리 전기차 재규어 I-PACE가 테스트를 위해 사용된다고 덧붙였다.
재규어랜드로버는 FMCI의 리드 파트너이며 시스코(Cisco), 시게이트(Seagate), 레노보(Renovo), 레드 햇(Red Hat), 발레오 및 메르곤(Mergon)을 포함한 다른 글로벌 기술 회사와 협력하여 시설을 개발할 계획이다. 전통적으로 이러한 테스트 사이트는 해외에 설립됐었다. FMCI는 재규어랜드로버에 기존 시설 옆에 핵심 연구 사이트인 샤논 소프트웨어 허브를 제공한다
테스트 베드는 재규어랜드로버의 자율주행, 커넥티비트, 전기 및 공유 차량에 대한 연구를 발전시킨다. 실제 시설에는 고정밀 위치 시스템, 데이터 관리 및 제어 센터, 자율 주행 프로토 타입 차량과 함께 현장 전체에 센서가 장착된다. 여기에는 스마트 교차로, 연결된 도로, 자율 주차 및 전기 자동차 충전뿐만 아니라 450km 길이의 연결된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링크와 아일랜드의 샤논공항에서 출발하는 무인 항공기 (UAV) 용 항공 교통 통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