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서킷을 위한 자율주행 '마크웨버' 모드 개발 중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
승인 2017-11-28 19:58:01 |
본문
포르쉐는 서킷 주행을 위한 자율주행 기능인 '마크 웨버 모드'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 기능은 포르쉐의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브랜드 홍보 대사를 맡고있는 드라이버인 마크 웨버 (2016년 현역에서 은퇴)에서 유래되었다. '마크 웨버 모드'를 통해 운전자가 프로 드라이버의 숙련된 드라이빙을 체험할 있도록 개발 중이다.
운전자가 '마크 웨버 모드'를 실행하는 경우 차량은 이상적인 레코드 라인을 자동으로 추종하며 주행하게 된다. 변속과 브레이킹 등 모든 주행이 최적의 타이밍으로 변경되며 스스로 주행하게 된다.
포르쉐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 모드는 적극적으로 운전을 즐기고자 하는 브랜드의 성격과도 일치한다. 포르쉐는 "서킷에서의 자율주행 기능 역시 드라이버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