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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오토파일럿 관련 사망 사고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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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5-16 08: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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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부분적으로 자동화된 운전 시스템을 사용하던 중 도로를 벗어나 나무에 부딪혀 사망한 한 남자의 미망인이 테슬라의 기술 마케팅이 위험할 정도로 오해를 불러일으킨다고 주장하며 테슬라를 고소했다고 디트로이트뉴스가 2024년 5월 10일 보도했다. 지난 5월 3일 노라 배스가 주 법원에 제기한 소송에 따르면 자동 조종 장치 시스템으로 인해 한스 폰 오하인은 2022년 콜로라도 도로에서 테슬라 모델 3 운행 중 나무에 부딪혀 폭발한 후 사망했다고 한다. 

 

콜로라도 주 순찰대 보고서에 따르면 폰 오하인은 사고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 

 

이와 관련 AP 통신은 지난 5월 10일, 테슬라에 문의했고 테슬라는 오토파일럿과 FSD 모두 스스로 운전할 수 없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테슬라의 모델3를 운행 중 사상이 발생한 사건에 대해 캘리포니아 법원의 배심원단은 2023년 10월 9대3으로 테슬라에 과실이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테슬라는 이전에도 오토파일럿 부상 소송에서 승소한 적이 있지만, 2023년 4월 사망과 관련된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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