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구글 웨이모 자율주행차, 미국 안전당국의 조사 받는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5-16 08:33:52

본문

구글 알파벳의 자율주행 자회사인 웨이모가 미국 안전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디트로이트뉴스가 2024년 5월 14일 보도했다. 충돌에 연루되었거나 교통법규를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는 22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 때문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청 결함조사국은 웨이모 차가 게이트, 체인, 주차된 차량 등 물체와 충돌했다는 보고를 받고 예비 평가를 시작했다고 한다. 또한 자동 운전 시스템이 교통 통제 장치를 따르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사례도 포함됐다.

 

NHTSA는 초기 검토 결과 웨이모의 시스템이 사고 전반에 걸쳐 작동했거나 자동차 내 테스트 운전자에 의해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에 작동이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NHTSA웹사이트에 게시된 문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약 444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웨이모는 이에 대해 "수천만 자율주행 마일에 대한 성과와 안전 기록은 물론 안전 투명성에 대한 우리의 입증된 노력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NHTSA의 조사에 대해 협력하겠다고도 덧붙였다.

 

NHTSA는 지난달부터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포드 블루크루즈, 아마존 죽스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2023년 지난 10월에는 GM 크루즈의 자율주행 시스템 결함 가능성에 대한 조사도 시작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