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과 포드, 자율주행 기술 공유에 대한 협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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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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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8 10:3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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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와 폭스바겐은 배터리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 공유에 대한 합의에 거의 도달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배터리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제공하고 포드와 공유하게 된다. 양사는 이미 상용차의 개발 및 생산과 관련해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폭스바겐 이사회는 11일 회의를 통해 포드와의 제휴를 얼마나 깊게 가져 갈지 논의 할 예정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폭스바겐은 포드와의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다.
포드는 폭스바겐과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결정되는 대로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