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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TRI, 다음 단계의 공동 연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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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1-29 09: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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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리서치인스티튜트 (TRI)가 2021년 1 월 26 일, 미국의 MIT와 스탠포드 등 16 개 대학과 공동 연구 프로그램의 다음 단계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2016 년 1 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실리콘 밸리에 설립된 TRI는 5 년간 약 10 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 주로 4 가지 목표로 인공 지능 (AI) 연구에 몰두 해왔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사고를 내지 않는 차를 만든다는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차량의 안전성을 향상 시킴과 동시에 기존보다 다양한 사람들에게 운전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차를 쉽게 접근하기 위해 노력 해왔다고 덧붙였다.

지난 5 년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의 첫 번째 단계는 약 100 명의 교수진과 200 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하는 98 개의 프로젝트를 후원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컴퓨터 비전의 전이 학습, 접촉이 많은 작업에 대한 자가지도 학습, 다양한 운전 상호 작용에서 인간 행동을 모방하는 기술을 포함하여 진행중인 TRI 프로젝트에 중요한 기술 발전을 가져 왔다고 한다. 

또한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실내 로봇의 개발을 진행해 온 것 외에도 인공 지능과 기계 학습 연구 결과를 이용하면서 과학적이고 원리적인 연구를 가속화시켜 왔다. TRI는 이 목표에 따라 스탠포드 대학이나 MIT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 등 총 98 연구 프로그램에 임해왔다. 그 성과가 69 건의 특허 출원과 약 650 건의 논문이다.

TRI는 이번 미국의 16 개 대학과 공동 연구 프로그램의 다음 단계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TRI는 자동 운전, 로봇 공학, 기계 지원 인식의 어려운 기술적 과제의 해결에 초점을 맞춘 35개의 새로운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주도한다. 

TRI는 향후 5 년간의 공동 연구 프로그램에는 7,500 만 달러 이상의 투자가 포함되어있어 자동차 메이커에 의한 세계 최대의 공동 연구 프로그램의 하나로 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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