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신 개발 전자 플랫폼 공개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
승인 2019-06-05 15:55:34 |
본문
GM이 2019월스트리트 저널 Future of Everything을 통해 새로 개발한 전자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는 차세대 자동차와 전동화차, 능동 안전,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그리고 수퍼 크루즈 운전자 지원 기능에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충돌과 배출가스가 없는 미래에 대한 GM 비전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공개된 2020 캐딜락 CT5 세단에 채용된 이 전자 플랫폼은 올해 말해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3년까지 GM의 글로벌 라인업 대부분의 차량에 탑재된다.
이 기술은 시간당 최대 4.5 테라바이트의 데이터 처리 능력을 제어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재의 전기 아키텍처보다 5배나 향상된 성능이다.
새로운 전자 플랫폼은 또한 100Mbs, 1Gpbs, 10Gpbs 의 이더넷 연결로 차량 자체 및 외부 소스에 더욱 신속한 통신을 제공한다.
GM은 더불어 사이버 보안은 새로운 전자 플랫폼의 또 다른 핵심 축으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수준의 추가 보호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GM은 자동차업계의 새로운 사이버 보안 위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분석하는 개인 및 공공 부문 파트너 커뮤니티 Auto-ISAC (Automotive Information Sharing & Analysis Center)의 의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