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2020년 10월 30일, 실시간 핸즈프리 운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카메라 및 레이더 감지 기술의 고급 컴퓨팅을 기반으로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은 또한 시스템 및 고객 패턴을 기반으로 향후 확장된 핸즈프리 주행 영역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ADAS 기능은 2021년형 F-150 및 2021 머스탱 마하-E에 처음으로 채용될 예정이며, 특정 모델에는 표준으로 포함되거나 다른 모델에는 옵션으로 포함되며, 두 차량 모두 2020 년 말에 고객에게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포드는 첫 해에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 기술 하드웨어를 장착한 차의 판매량이 10만대 이상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가 표준으로 장착되지 않은 경우 가격은 F-150의 경우 포드 코파일럿 360액티브 2.0 패키지의 일부로 $ 1,595에 제공된다. 이는 F-150 리미티드의 표준이며 Lariat, King Ranch 및 Platinum 모델은 옵션으로 설정된다. 

Mustang Mach-E의 경우 CA Route 1, Premium 및 First Edition 등에서 표준으로 제공된다. 360도 카메라, 열선 내장 앞 좌석 및 열선 스티어링 휠과 같은 기능을 포함하는 더 큰 컴포트&테크놀러지 패키지의 일부로 $ 3,200에 셀렉트 트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다.

올해 출시 시점에 F-150 및 머스탱 마하-E를 구매하는 고객의 경우 전방 카메라 및 레이더 센서를 포함한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를 지원하는 하드웨어는 포드 코파일럿360액티브 2.0 Prep 패키지를 통해 제공되며 600달러에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면 내년 3 분기에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받을 수 있다.

OTA (Over-the-Air) 업데이트는 빠르고 쉬운 무선 업그레이드로 거의 모든 차량 컴퓨터 모델을 무선으로 업데이트하는 포드 시스템의 범퍼 투 범퍼 업데이트 기능의 초기 시연으로, 차량 기능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이러한 유형의 복잡한 혁신을 추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초기 F-150 고객은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 하드웨어 및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 2.0이 포함된 준비 패키지를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는 100 달러의 얼리 어답터 인센티브가 포함되어 있다.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될 준비가 되면 소프트웨어 (3 년 서비스 기간)를 600달러에 구매하고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받을 수 있다.

2021 년 하반기에 신규 고객은 기능을 시작하기 위해 무선 업데이트 없이도 포드 코파일럿 액티브 2.0 패키지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포드는 앞으로도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 외에도 영역을 계속 추가하여 더 많은 도로와 고속도로에서 핸즈프리 운전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작동 원리는 스톱 앤 고 (Stop-and-Go) 차선 유지 및 속도 표지판 인식 기능이 있는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기반으로 한다. 카메라로 운전자를 모니터링하는 동안 차량을 핸즈프리로 작동하여 도로를 계속 주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능을 개선 할 수 있다. 이 기능은 고속도로의 사전 검증 된 구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