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가 2020년 12월 8일, 비행 택시 부문 우버 엘리베이트를 캘리포니아의 스타트업 기업 조비항공(Joby Aviation)에게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조비항공은 2009 년에 설립된 항공 우주 기업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전체 전기의 수직 이착륙기 (eVTOL)를 개발하고 있다. 

우버는 하루 전에 자율주행 부문을 오로라에 40억 달러에 매각하기로 했었다. 

이에 대해 우버는 조비와 확장된 파트너십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우버가 7,5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다는 것이다. 

우버는 2016 년에 비행 택시를 실험하기 시작했으며 엘리베이트는 2023 년에 로스앤젤레스, 달라스, 멜버른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올해 초 26 억 달러로 평가된 Joby는 제로 배출 항공기가 승객 4 명과 조종사 1 명을 태울 수 있다고 발표했었다. 이 회사는 현재 테스트중인 항공기의 범위는 최대 241km (150 마일), 최고 속도는 321km / h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