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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다, 개틱과 다년 매매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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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4-21 1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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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가 2021년 4월 20일 기업 간(B2B) 미들 마일(middle mile) 물류를 위한 육로 운송 네트워크를 자율 운행하는 업계 선도 기업 개틱(Gatik)과 다년간의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개틱은 벨로다인의 라이다 센서를 ‘미들 마일’로 알려진 물류 흐름 구간인 도심형 물류 센터에서 다크 스토어(dark store; 배송용 상품을 보관, 포장, 배송하는 매장) 및 소매점에 이르는 구간에서 상품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배송하기 위한 완전한 다중 센서 스위트의 핵심 부분으로 사용하게 된다. 개틱은 월마트(Walmart)를 포함해 미국 및 캐나다에 있는 다수의 포춘 500 대기업을 대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자율주행 배송 주문을 매일 처리해 고객 비용을 줄이고 배송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개틱은 벨로다인의 알파 프라임(Alpha Prime™) 및 울트라 퍽(Ultra Puck™) 센서를 사용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자율 운행을 통해 단거리 물류를 지원하게 된다. 개틱은 다수의 북미 내 시장에서 최대 300마일 되는 구간에서 온도가 다양한 칸을 갖춘 3~6등급의 트럭 선단을 매일 12시간 운영하고 있다. 개틱의 솔루션은 급증하는 전자상거래로 늘어난 상품의 신속 배달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소매 업체들이 충족시킬 수 있게 하고 모든 도로 사용자의 도로상 안전을 증대시키며 고객이 비접촉 배달에 대한 전례 없이 높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한다.

  

벨로다인의 특허 받은 3D 서라운드 뷰(surround view) 기술을 사용하는 알파 프라임과 울트라 퍽 센서는 안전한 운행과 믿을 수 있는 운영에 필요한 실시간 물체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이들 센서는 자율 주행 물류 서비스에 적합한 솔루션인 시계 범위, 정확성 및 해상도를 제공한다. 이들 제품은 다른 자동차, 보행자 및 기타 장애물을 감지하고 추적해 자율 주행 차량이 비, 진눈깨비, 눈 등 각종 도로 여건에서 다양한 속도로 밤이나 낮이나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게 한다.

 

개틱은 자율 기술 산업계의 경륜 있는 전문가들이 2017년에 설립했으며 팔로 알토와 토론토에 사무소를 설치했다. 회사는 월마트와 로블로(Loblaw) 같은 포춘 500대 소매 기업을 대상으로 단거리, 기업 간 물류에 초점을 맞춘 경량 및 중형 화물트럭으로 북미 최초의 자율 주행 미들 마일 운송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개틱은 고객이 허브 앤 스포크(hub-and-spoke; 대도시 허브 집중 방식) 공급 사슬 운영을 최적화하고 여러 장소에 있는 상품의 재고를 더 잘 통합시키며 노동 비용을 줄이고 전례 없이 많아진 비접촉식 배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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