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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자율주행서비스 회사 위 라이드, 추가 투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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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5-13 20: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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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4일, 광저우 국제 생물 섬에 자율 주행 미니 로보 버스를 공식 출시해 정규 시험 개통을 알리고 일반인에게 시승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던 중국 자율주행 셔틀회사 위라이드 (WeRide)가 2021년 5월 13일, 스타트 업의 가치를 33 억 달러로 끌어 올린 최근 기금 모금 라운드에서 수억 달러를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 월 3 억 1 천만 달러를 모금한 지 불과 4 개월 만에 이루어졌다고 한다. 

지난 4 월에 위 라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자동차국으로부터 산호세의 공공 도로에서 무인 테스트를 수행 할 수 있는 허가를 획득해 중국과 미국에서 무인 테스트 허가를 보유한 최초의 스타트 업이 됐다. 

중국 남부지역 광동성 광저우에 본사를 둔 위라이드는 차량 제조업체 유통그룹과 공동으로  스티어링 휠,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이 없으며 6-8 명의 탑승 인원의  자율주행 로보 버스를 개발했다. 이 차량은 3~5km 거리의 운행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공유시장의 라스트 마일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라이드는 유통그룹과 공동으로 올해 10 대의 로보 버스를 출시하고 허난성 정저우에서 테스트를 시작했다. 비슷한 프로젝트가 장쑤성 광저우와 난징에서도 시작됐다.

위라이드는 올 해 더 많은 도시로 입지를 더욱 확대 할 계획이며 미국 실리콘 밸리,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 연구 개발 센터를 두고 있다. 안후이성 안칭에 데이터 마크 업 센터를 구축했으며 올 해는 후베이성 난징, 정저우, 우한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7 년에 설립된 위라이드는 자율주행택시 스타트업으로 2018년 11월 중국 최초의 로보택시를 출시했으며 2019년 11월에 처음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위라이드는 중국의 선도적인 레벨4 자율 주행 기술을 보유한 지능형 여행 회사로서 르노닛산미쓰비시와 중국 버스 제조업체 유통그룹이 전략적으로 주도하는 최초의 자율 주행 회사다. 중국에서 첫 번째, 세계에서 두 번째로 무인 도로 테스트를 수행하도록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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