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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디디추싱, 자율주행 로보택시 위해 볼보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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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5-18 0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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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빌리티업체 디디추싱의 자율 주행 기술 부문 디디자율주행(DiDi Autonomous Driving) 이 디디의 자율 주행 테스트 차량을 위해 볼보자동차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 했다. 볼보의 자율 주행 지원 XC90 자동차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페가수스(Pegasus) 가 장착된 새로운 자율 주행 하드웨어 플랫폼 디디 제미니를 최초로 통합한다. 

디디의 제미니 자율 주행 하드웨어 플랫폼이 장착된 이 차량은 로보택시 서비스를 중요한 진전으로 도시 또는 주거 지역과 같은 지오 펜싱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운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련의 고해상도 센서와 운전자 대신 슈퍼 컴퓨팅 플랫폼을 사용하여 하루 24 시간, 주 7 일 안전하게 작동 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의 운송 수단에 대한 보다 안전한 대안으로 로보택시는 대규모로 배치되어 빠르게 채택될 것으로 예상되며 2030 년까지 전 세계 차량 주행 거리의 5 %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디 로보택스에는 엔비디아 드라이브의 고성능, 에너지 효율적인 컴퓨팅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완전 자율 주행을 위해서는 중앙집중식 고성능 컴퓨팅이 필요하다. 로보택시가 처리하는데 필요한 센서 데이터의 양은 오늘날의 최첨단 차량보다 100 배 더 많다. 소프트웨어의 복잡성은 또한 통합 소프트웨어 스택의 일부로 동시에 실행되는 중복되고 다양한 심층 신경망 배열로 인해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페가수스를 기반으로 구축된 디디 제미니는 초당 700 조 작업 (TOPS)의 성능을 달성하고 최대 50 개의 고해상도 센서와 ASIL-D 등급 폴백 시스템을 포함한다. 자율 주행 경험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중 계층 중복 보호로 설계됐다.

제미니 플랫폼은 최적의 자율 주행 하드웨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디추싱의 방대한 승차 요청 데이터베이스와 실제 자율 주행 테스트 데이터를 사용하여 설계됐다고 한다.

이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디디와 볼보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중국과 미국으로 자율 테스트 차량을 확장하고 상용 로보택시 운영을 확장할 계획이다. 여기에서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은 무선으로 지속적인 개선을 가능하게 해 향후 개발 및 확장 계획을 촉진한다.

이 협업은 차량 안전, 승차 호출 전문성 및 AI 컴퓨팅의 오랜 유산을 결합하여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일상 모빌리티를 위한 운송 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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