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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와 모빌아이, 토요타 ADAS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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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5-19 17: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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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와 인텔 산하의 모빌아이가 2021년 5월 18일, 앞으로 몇 년 동안 토요타의 여러 차량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AS)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모빌아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차 카메라를 제조하는 ZF는 중거리 레이더 Gen21을 토요타에 공급하고 토요타 자동차의 카메라와 레이더의 통합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ZF와 모빌 아이는 컴퓨터 비전 및 머신 러닝 기반의 센싱 기능, 로컬라이제이션, 매핑 (정밀지도)의 현지화, 차선 유지와 추적 등 차량 제어 기술 등 도로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ZF와 모빌아이는 처음으로 토요타에 ADAS 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으로 양사는 안전 기술이 사용되는 영역을 확대하고 세계 도로의 안전과 운전자의 편의를 더욱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ZF와 모빌아이는 긴밀하게 협력하고 ZF의 레이더 기술과 카메라 기술을 생산해 토요타의 첨단 운전 지원 플랫폼에 탑재한다. 모빌아이의 비전 컴퓨팅 시스템 온칩 (SoC : system-on-a-chip)중 하나닌 아이큐포(EyeQ4)는 ZF의 중거리 레이더 기술의 Gen21와 함께 차량의 주변 환경을 정확하게 파악한다. 이러한 기술을 결합, 수평 및 전후 방향에 있어서 높은 수준의 차량 제어 및 충돌 방지 및 완화를 추구한다.

ZF의 중거리 레이더의 Gen21는 2022 년 이후 유로 NCAP 5의 안전 등급을 충족하며 레벨 2 및 레벨 2+ 자율주행 기능의 실현을 목표로 설계된 77GHz의 고성능 프런트 레이더다. 자동차업체의 요구 사항에 맞게 확장 할 수 있어 충돌 피해 경감 브레이크 (AEB) 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보행자 감지 기능에 도움을 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ACC) 시스템과 같은 시스템을 위해 고속에서 보다 장거리에서 감지 범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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