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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트레이스트로닉과 소프트웨어 통합 합작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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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8-02 08: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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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21년 7월 30일.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테스트하고 통합하는 솔루션 제공업체 트레이스트로닉(TraceTronic)과 합작 회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네오씨엑스(neocx)라는 합작 투자에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며, 이는 CI/CT 공장을 지속적으로 통합/연속 테스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자동차 소프트웨어 통합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고성능 자동차 기능은 많은 개별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구성 요소를 네트워킹하여 달성할 수 있다. 이러한 구성 요소를 통합하고 결과 어셈블리를 테스트하는 것은 폭스바겐의 핵심 개발 작업이다. 

폭스바겐은 엑셀러레이트(ACCELERATE) 전략의 일환으로 자동차 소프트웨어 통합과 디지털 고객 경험을 핵심 역량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자동차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 서비스의 자동화된 테스트 및 통합을 위한 고성능 도구를 한데 모은 것이다. 이를 통해 폭스바겐은 3개월마다 ID 소유자에게 제공되는 공중파 업데이트와 같은 디지털 기능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업데이트는 네오씨엑스의 솔루션으로 통합 및 테스트한다. 

네오씨엑스 CI/CT 공장은 완전히 네트워크로 구축된 차량의 소프트웨어 패키지 및 데이터 볼륨의 크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확장 가능한 개발 및 테스트 도구를 제공한다. 개별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통합하여 호환성과 성능을 테스트한다. 

트레이스트로닉의 고성능 솔루션은 이 접근 방식의 기초가 된다. 또한 플랫폼의 기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계 학습, 데이터 분석 및 시나리오 기반 테스트를 포함한 필드에서 새로운 기술과 테스트 프로세스를 배포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술을 일관되게 사용하면 확장성이 높은 가상 테스트 환경을 만들고 통합할 수 있다.

폭스바겐은 자체 네트워크 차량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내부 그룹 시너지 효과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룹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카리아드(CARIAD)는 모든 그룹 브랜드를 위한 표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네오씨엑스는 폭스바겐 브랜드를 소프트웨어 기반 모빌리티 제공업체로 탈바꿈시키는 또 다른 빌딩 블록으로, 카리아드가 개발한 디지털 기능을 폭스바겐의 차량에 통합하여 고도로 자동화된 프로세스에서 테스트하고 고객에게 롤아웃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이러한 활동에 아우디, 포르쉐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CI/CT 공장은 향후 자매 브랜드에도 사용될 예정이며, 폭스바겐 그룹 전체의 테스트 및 통합 환경도 조화를 이룩할 계획이다. 표준 인터페이스는 또한 개발 파트너, 공급업체 및 타사 도구의 통합을 용이하게 한다.

네오씨엑스는 민첩한 방법을 배포하고 앞으로 몇 년 동안 인력을 세 자리 숫자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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