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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자율주행 스타트업 코페르니쿠스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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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8-05 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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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이 2021년 8월 3일, 라이프치히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 스타트업 코페르니쿠스(Kopernikus) 오토모티브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코페르니쿠스는 인프라 기반 차량 기동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라고 밝혔다. 이 기술은 인프라를 영구적으로 설치한 센서와 차량을 중앙에서 이동하는 인공 지능 기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술의 처음 두 가지 사용 사례는 자동 발레파킹(AVP)과 차량 제조업체나 물류 지역에서 새로 생산된 차량의 자율 기동이다. 

솔루션을 사용하기 위한 전제 조건은 지능형 인프라에 의해 지정된 궤적을 해당 액추에이터의 제어로 변환하는 추가 차량 기능(Central Motion Control)이라고 한다. 이에 필요한 차량 부품은 자동 변속기, 전기 주차 브레이크, 전기 스티어링 보조 장치 및 지능형 통신 장치. 이들은 이미 많은 차량에 표준으로 설치되어 있다.

9월 6일부터 12일까지 뮌헨에서 열린 2021 IAA 모빌리티 뮌헨에서 콘티넨탈과 코페르니쿠스의 솔루션을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포드, BMW, 메르세데스-벤츠, 재규어 랜드로버, 폭스바겐 오토모티브 소프트웨어 자회사 카리아드(CARIAD), 콘티넨탈, 코페르니쿠스와 함께 뮌헨의 IAA 메세 웨스트 주차장에서 공동 주행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VDA 자동 발렛 주차(AV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프라 기반 솔루션의 상호 운용성을 여러 차량 제조업체 및 기타 인프라 제공업체와 시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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